• 온누리교회, 청빙 문제로 교단에 유권해석 의뢰
    故 하용조 목사를 대신할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후보 5명 중 4명이 교회 소속 부목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회 청빙위원회(위원장 최도성 장로)가 교단(예장 통합) 총회 헌법위원회에 유권 해석을 의뢰했다...
  • “하용조 목사, 사회구조에는 일언반구 없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김회권 교수가 故 하용조 목사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시도했다. 그는 월간 ‘복음과상황’ 최신호에서 “두란노 경배와찬양을 통한 찬양운동, 두란노서원을 통한 문서선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를 통한 교역자 양성, 오순절적인 지교회 개척운동과 해외선교운동 등 하용조는 실로 다양한 업적을 남긴 것처럼 보인다”며 “그러면서도 그는 사회문제, 정의, 남북통일 등에 관해서는 비교..
  • “앵무새처럼 복음 반복하는 건 설교가 아니다”
    오늘날 신앙생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예배고, 그 중에서 설교는 예배의 핵심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성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 예배에서 선포되는 설교와 일반 대중집회에서의 강연은 무엇이 서로 다를까. 만약 설교가 단순한 교훈의 전달에만 그친다면 그것은 일반 강연과 별반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
  • ‘부실대’ 지목된 기독교 대학들, 쇄신 계기 삼아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이른바 ‘대학 구조조정’ 명단은 이에 포함된 기독교대학들에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그간 건실한 대학으로 알려져왔던 목원대가 소위 ‘부실대’로 지목되면서, 이 대학과 관련된 감리교는 물론 타 교단에까지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 “기독교 정론그룹 나와서 사회에 바른 말 해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15회 조찬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2일 아침 서울 송천동 반도중앙교회에서 ’기독교 영성과 화평운동’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양인평 장로(기독교화해중재원장)가 ‘교회 내 갈등의 해법’을,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대표)가 ‘사회 갈등의 해법’을, 김중석 목사(북한교회세우기연합회 사무총장)가 ‘남북 갈등의 해법’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 한기총 정상화 '첫걸음'…소록도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어제(8월31일)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생활하는 소록도를 방문했다. 지난 7월 특별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재인준되고, 최근 법원으로부터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취소 판결을 받은 후 대표회장직을 완전히 회복한 후 첫 행보였다. 소록도 현지 교회에서 전한 그의 설교 제목은 ‘정상 위에 부는 바람’(욥1:1~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