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축구 명문구단인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가 글로벌선진학교(GVCS)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GEM)과 손잡고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양측은 21일 온라인 화상을 통해 협약식을 가졌다... “북한 선교, 기존 한국교회 체제 이식하려는 발상 안 돼”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교수) 제28차 정기학술 심포지엄 및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 목사) 북한교회개척학교 1차 포럼이 ‘북한에 어떤 교회가 세워져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22일 서울 강일교회와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동환 목사는 목사의 직무수행 중지하는 것이 타당”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이하 한동협)가 연회 재판에 따라 정직 2년에 처해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동환 목사가 최근 제80회 중부연회 목사안수식에서 안수 보좌로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 21일 성명을 발표했다... 기하성 강희욱 총회장 “기도와 성령 운동에 최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신수동 측)가 최근 제7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를 선출했다. 강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믿고 맡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십분 헤아려, 기도하며 사랑과 헌신으로 교단과.. 거리두기 현 단계 3주 연장… 대면예배 기준도 그대로
정부가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회의 대면예배도 기존처럼 수도권은 예배당 좌석 수의 20% 이내, 비수도권은 30% 이내 인원에서 가능하다... 동성결혼 법제화, 반대 52% 찬성 38%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동성결혼 법제화에 반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같은 조사에서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27%, ‘양육이나 사회적 환경에 의해 길러진다’는 46%였다. 한국갤럽(이하 갤럽)은 지난 18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탈북 국군포로들, 과거사위에 진실규명신청서 접수 예정
탈북 국군포로들이 진실규명과 자신들의 명예회복을 주장하며, 오는 24일 오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진실규명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에 따르면 이들은 6·25 때 북한 인민군이나 중공군에 의해 포로가 되었다가 40~50년 만에 탈북해 온 자들이다. 물망초는.. NCCK 화통위,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29일 성명을 발표했다. NCCK 화통위는 이 성명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공식적인 종전을 즉각 선포하고 한반도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협의를 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 “신뢰회복을 향한 상호 군축에 돌입할 것”과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인도적 교류와 협력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 엄연히 존재… 국가보안법 폐지 시기상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가의 안전, 국민의 생존, 자유 확보를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는 시기상조”라는 내용의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국회에는 ‘국민동의청원’으로 국가보안법 폐지를 결의해 달라는 취지의 청원이 올라와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동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해당 청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북한에도 신앙의 자유가”… 에스더, 3일 금식성회 가져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이하 에스더)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라는 주제로 북한 구원을 위한 3일 금식성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에스더는 “전 세계 노예지수 1위 국가이며, 지난 20년간 세계 최대 기독교 핍박 국가로 지목된 북한 땅에서 우리와 한 핏줄인 북한 동포들이 노예처럼 살다가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고 이번.. 종교의 사회적·개인적 영향력 감소
종교의 사회적·개인적 영향력이 이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교에 대한 종교인과 무종교인 사이의 인식 차이도 커졌다. 한국갤럽(이하 갤럽)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종교인 598명+무종교인 902명)을 대상으로 종교 현황 및 인식을 조사해 20일 그 두 번째 결과(첫 번째 결과는 18일 발표-관련 기사 클.. 기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가 최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회 및 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각 교구협의회장 총무 등 99명 이하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간담회, 총회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