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가의 안전, 국민의 생존, 자유 확보를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는 시기상조”라는 내용의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국회에는 ‘국민동의청원’으로 국가보안법 폐지를 결의해 달라는 취지의 청원이 올라와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동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해당 청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북한에도 신앙의 자유가”… 에스더, 3일 금식성회 가져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이하 에스더)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라는 주제로 북한 구원을 위한 3일 금식성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에스더는 “전 세계 노예지수 1위 국가이며, 지난 20년간 세계 최대 기독교 핍박 국가로 지목된 북한 땅에서 우리와 한 핏줄인 북한 동포들이 노예처럼 살다가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고 이번.. 종교의 사회적·개인적 영향력 감소
종교의 사회적·개인적 영향력이 이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교에 대한 종교인과 무종교인 사이의 인식 차이도 커졌다. 한국갤럽(이하 갤럽)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종교인 598명+무종교인 902명)을 대상으로 종교 현황 및 인식을 조사해 20일 그 두 번째 결과(첫 번째 결과는 18일 발표-관련 기사 클.. 기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가 최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회 및 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각 교구협의회장 총무 등 99명 이하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간담회, 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시교시협, 새 회장 지형은 목사 선출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가 최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회 및 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각 교구협의회장 총무 등 99명 이하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간담회, 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기성, 총대들에 총회 전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권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가 오는 25~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5년차 교단 총회를 앞두고 ‘안전한 총회 환경’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총회대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총회에 참석하기 전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총회에 참석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총신대 이사장 “여성 이사 선임 문제, 총회 공론화 필요”
총신대학교 재단(법인)이사회의 정상화 후 첫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가 정관 개정을 통해 교단(예장 합동) 소속 여성을 총신대 법인이사로 선임하는 문제와 관련, “먼저 총회 안에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퀸타나 “대북전단금지법 재검토 필요… 기존 입장 바뀌지 않아”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한국 정부의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며, 이 법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거듭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최근 VOA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자신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일부.. 20·30대 탈(脫)종교 현상 뚜렷
국내 20·30대의 탈(脫)종교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우리나라 종교 인구의 고령화와 전체 종교 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갤럽(이하 갤럽)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종교 현황 및 인식을 조사해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 “미얀마에서도 결국 민주주의 꽃피게 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이하 한기총)가 “5.18 정신을 되새기며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를 규탄한다-미얀마 군부는 민주화 시위에 대한 무력진압과 살상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5.18 민주화운동 제41주기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하나님의성회교회연합회 창립… 총회장에 고경환 목사
하나님의성회교회연합회(이하 교회연합회)가 17일 오후 순복음원당교회에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이사야 43장 19절)라는 주제로 창립총회 및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교회연합회는 창립 의의에 대해 “미국 하나님의성회는 초대교회 부흥운동을 한국 땅에 실현하고자 우리나라에 선교회관을 설립하고 세계적인 부흥사 조용기 목사님과 함께 성령님이 주도하는 부흥운동을 주도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 선.. “차별금지법 제정·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총신, 총회장 최철호 목사)가 ‘부부의 날’인 21일을 앞두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총회는 성명에서 “우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일부 정치인들과 사회단체들의 주도 하에 지속적으로 제정을 시도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사회적 약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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