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기독 총장과 교수들이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독소조항이 있다며 그 같은 내용을 넣은 집필진을 교체하고, 새 교육과정 시안을 만들어줄 것을 촉구했다. 전·현직 신학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기독교한림원(원장 정상운)과 전·현직 기독 총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회장 정상운)은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과정 개정안 국가교육위로 이관해선 안 돼”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반대하고 이 개정안에 대한 정부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1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1천여 명이 집회 장소로 나왔다. 이 집회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가 주최했고,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가 주관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안상훈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을.. 한장총 제40대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제40대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1일 오전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연합,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한국기독교심리상담협회 협회장, 한국기독교공동정책연대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기감 신임 감독들, 첫 감독회의 가져
지난 9월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연회 감독선거에서 당선된 국내 11개 연회 감독들이 이 철 감독회장과 함께 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감리회관에 있는 감독회장실에서 임기 첫 감독회의를 가졌다. 연회 감독의 임기는 2년으로 감독회의는 2달에 한 번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기감 연회의 수는 미주자치연회까지 모두 12개지만, 미주자치연회 감독은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회의에는 이 감독.. “종교개혁 정신으로 돌아가 장로교 신앙관 정립해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제40대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1일 오전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제1부 예배와 제2부 취임식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예배에선 안상운 목사(공동회장)의 사회 아래 이현숙 목사(예장 합동개혁 부총회장)가 기도했고, 최충근 목사(에장 합동개혁 회록서기)의 성경봉독과 CCM 가수 강사라 목사의 특송 후 김요셉 목사(한장총 증경대표.. 아신대 동문 ACSA 타문화권 사역자 대회, 말레이시아서 열려
아신대학교 동문들이 모인 제3회 ACSA 타문화권 사역자 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선교사, 총장, 이사장, 교수, 직원,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50여 명의 선교사 자녀들도 함께했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창립 20주년 맞아 복지박람회 등 가져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 목사)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넷째 주간(21~27일)을 ‘나눔주간’으로 지정,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눔의 마음을 품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지구촌교회의 향수예배(수요예배), 느헤미야기도회(금요기도회), 나눔예배(주일예배), 복지박람회를 통해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0년 간 진행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소개하고.. “윤석열 대통령, 나쁜 교육과정 추진 중단시켜 주시길”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가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악대본은이 성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안)에는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내용이 거의 전 과목에 들어가 있다”며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 남녀 이외의 제3의 성, 성행위를 할 권리, 성별을 선택할 권리, 동성결혼 합법화, 낙태할 권리, 동.. 서울 강남에서 외치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그안에진리교회(담임 이태희 목사)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12월 2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는 ‘크리스마스 인 강남’(Christmas in Gangnam) 행사를 갖는다. 500여 명의 성도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한편, 광장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낙태와 차별금지법(안).. 12월 1일부터 전국 17개 도시서 자선냄비 거리모금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202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본격 시작한다. 한국구세군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928년 12월 15일 명동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94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1호 공익법인으로 기록되어 있다... 지구촌교회, 어려웃 이웃들에 김장 김치 1,200박스 전달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최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 복지 기관들에 김장 김치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 축제’ 사역을 진행했다. 이 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행사로 매해 12t~15t의 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는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김장을 직접 할 수 없게 되자, 최성은 목사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분들도 어려운데, 그.. 이주민 3명 중 2명 무종교… 개신교 호감도 높은 편
한국에 있는 이주민들의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등 이주민들에게 있어 개신교 위상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제일교회(담임 허요환 목사)는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안산시 이주민상담센터를 방문한 10개 국가의 이주민 455명 대상으로 ‘이주민의 종교의식 및 종교생활 조사’를 실시, 29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