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성공회 초등학교 성교육 수업과 트랜스젠더리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중등학교 조교 사건이 10월 2일(이하 현지시간) 항소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해당 조교인 크리스티 힉스(Kristie Higgs)의 변호를 맡은 크리스천법률센터(CLC)는 “그녀의 사건은 직장에서의 기독교적 자유와, 모든 직원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성경적 원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에 중대한 영향을 미.. 서울신대, 고등교육형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참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고등교육 혁신을 목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고등교육형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2024 에듀테크 소프트랩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AI 코스웨어 연구·개발과 이를 활용한 교육 모델 확산을 통해 고등교육의 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교 140주년 기념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축제 ‘부활절 퍼레이드’가 2025년 4월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 교육과정은 행사의 단순 자원봉사자 개념을 넘어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한국교회 기독교 문화 축제의 맥을 이어가는 전문가로 양성하는 ..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8)
예수그리스도는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마1:1)의 말씀을 선포하심으로 예수님은 구약의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계보를 통해 오신 메시아 예수는 일찍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었던 언약의 핵심이었고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하였던 예언의 성취로 오신.. 검찰, ‘김건희 명품백 의혹’ 관련자 전원 불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최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 사건과 관련해 5개월간의 수사 끝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피고발인 5명 전원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육감 선거 막판 접전… 정근식 37.1% vs 조전혁 32.5%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가 37.1%, 보수 진영 단일후보인 조전혁 후보가 3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주가 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10대 도박범죄 급증… 1년새 2배 늘고 평균연령은 낮아져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박 혐의로 입건된 범죄소년(14세 이상 19세 미만)이 2023년 169명에서 2024년 8월까지 328명으로 약 1.94배 증가했다. 이는 2021년 63명, 2022년 74명과 비교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수치다... 이란-이스라엘 갈등 격화… “전쟁은 원치 않지만 필요시 강력 대응”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스라엘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BBC는 2일(현지시각)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응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국교회 기도의 날’ 교회와 나라의 회복 위해 부르짖다
교회와 나라의 회복을 위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이 10월 3일 안양 은혜와진리교회 대성전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10월 3일 서울시청 일대에서 성도 약 35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던 제1회 기도회 후 5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조영길 변호사 “복음법률가회·성수협 성명, 로잔 전체 반대 아냐”
복음법률가회 운영위원장이자 성수협 운영위원인 조영길 변호사가 최근 한국에서 열린 제4차 로잔대회에 대한 두 단체의 성명이 “로잔 전체를 반대하거나, 한국로잔이 한 수고와 섬김을 부정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고 밝혔다... 기윤실 “10.27 집회, 기도회 빙자한 정치집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2일 성명을 통해,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예배와 기도회를 빙자한 주일 정치집회”라며 “공교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은 교단 헌법의 예배 정신을 훼손하고 교회의 사회 참여에 대한 신학적 기초를 흔드는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