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 공휴일 지정, 축하합니다
    한글날, 전 세계 각지에 한글의 가치 알린다
    7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 프랭크 매켄지 전 미군 중부사령관 ⓒwiki
    “절박한 이란, 이스라엘 보복에 취약” 전 미군 사령관 분석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랭크 매켄지 전 미군 중부사령관이 이란의 취약한 전략적 위치를 지적했다. 매켄지 전 사령관은 6일(현지시각)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이 점점 더 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켄지 전 사령관에 따르면, 이란이 최근 이스라엘을 향해 감행한..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복지부 장관, 의대 교육 단축안에 “교육의 질만 유지되면 반대하지 않아”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고, 그 조건하에 교육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면 저희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의료 인력 양성의 과정에서 교육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의대 교육 과정을 최대 5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복지부의 입장이다...
  • 구영배 대표가 과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한 모습. ⓒ뉴시스
    검찰,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의 '검은' 티메프 인수 의도 확인
    서울중앙지검이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가 티메프를 인수한 배경에 거래량을 증가시켜 큐텐 쪽으로 자금을 빼내기 위한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구 대표와 티몬, 위메프 경영진이 자본잠식 상태에 있던 티메프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발생한 문제들이 조사 중이며, 이들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 딥페이크를 묘사한 그래픽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7명 추가… 총 840명
    최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 학생과 교직원이 7명 추가되면서, 피해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는 7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피해 사례 5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뉴시스
    방통위 “글로벌 빅테크 규제, 유럽 수준으로 강화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반독점 행위에 대한 규제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행 3% 수준인 과징금 상한을 유럽처럼 1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상공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터지던 모습. ⓒ뉴시스
    北오물풍선, 수소 채우고 화약띠… 사실상 ‘무기’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의 오물풍선은 지름 3~4m 크기의 천연고무 재질 풍선에 수소 가스를 주입하고, 그 아래에 쓰레기와 비닐, 거름 등을 담은 비닐봉지를 매다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풍선과 봉지 사이에 건전지로 작동하는 발열 타이머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뉴시스
    한동훈 대표 공격 의혹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 사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7일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김 전 행정관의 법률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이날 "의뢰인이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는 행정 절차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SGI서울보증 측에서도 김 전 행정관이 이날자로 사직서를 제출했음을 확인했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최대 12%에 불과하던 조광료율이 최대 33%까지 상향될 전망이다.
    정부,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익구조 대폭 개선
    산업부가 최근 입법 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조광료율은 사업의 수익성을 기준으로 차등 적용된다. 조광료 부과 대상 연도까지의 누적 순매출액을 누적 총비용으로 나눈 '비율계수'가 1.25 미만일 경우 1%의 조광료가 부과되며, 3 이상일 경우에는 33%까지 부과될 수 있다. 비율계수가 1.25에서 3 사이일 경우에는 그 크기에 비례해 조광료율이 결정된다...
  • 영국 복음주의연맹
    英 복음주의연맹, 신입회원 5천명 가입 “30년 중 가장 빠른 성장”
    영국 복음주의연맹(EAUK)은 지난 30년 중 가장 큰 회원 증가를 경험하고 있으며 지난해 5천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놀라운 성장은 영국 전역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국가적 논의와 옹호 활동에서 EAUK의 영향력을 강화된 것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전했다...
  • 미국 국토안보부
    미 국토안보부, 신앙 비영리 단체 보호에 2800억 지원 약속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신앙 기반 단체와 비영리 단체를 보호하기 위해 추가로 2억 1000만 달러(약 2828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DHS는 최근 성명에서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통해 비영리 보안 보조금 프로그램(Nonprofit Security Grant Program, 이하 NSGP)으로 2억 10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