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의 마지막 작품 ‘밤에 돌다리 밑에서’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의 프라하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 밤에 돌다리 밑에서가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다. 독일어권 문학의 거장 레오 페루츠의 생전 마지막 작품인 이 소설은 그의 특유의 환상적이고 관념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설과 역사, 인간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결합했다...
  • 보성군
    벌교읍 낙성교회,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5백만 원 보성군에 기부
    보성군은 벌교읍 낙성교회(목사 윤명현)가 주최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 50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기금 모금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품목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쌀, 의류, 수공예품, 다육식물, 수제 먹거리..
  •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지역 주민과 함께한 가을 연주회 성료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지역 주민과 함께한 가을 연주회 성료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지난 16일 포항 제1캠퍼스 파랑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을 연주회를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후 5시와 7시에 걸쳐 두 차례 진행됐으며, 약 60명의 주민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공연은 더뮤즈 콰르텟이 디즈니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OST, 유명 밴드 히트곡을 재해석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
  • 예수학교
    다둥이 목회자 초청 ‘예수학교’ 4기 모임 11월 26일부터 4주간
    예수말씀연구소(소장 소기천 교수)가 주관하는 예수학교 4기 16-19차 모임이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2층 새문안홀에서 열린다. 이번 모임은 장신대 신대원 졸업반 중 다둥이 자녀를 둔 신학생들과 농어촌 및 개척교회 목회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장이 될 예정..
  • 기감 서울연회 부흥전도단 부흥전도단예배세미나 개최
    2025년 한국교회 예배의 방향은?… “본질은 변하지 않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부흥전도단(단장 김형석 목사)이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금호제일교회(담임 김형석 목사)에서 전국 목회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예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부흥전도단예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25년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어떻게 예배를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 실천신학)가 ‘20..
  • 한남대 가족기업 ㈜엠씨이 CES 2025 혁신상 수상
    한남대 가족기업 ㈜엠씨이, CES 2025 혁신상 수상
    한남대학교 가족기업인 ㈜엠씨이가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Food&AgTech' 분야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대전권 8개 대학이 연계·협업하여 공동으로 육성한 ㈜엠씨이는 한남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이번 CES 혁신상을 받게 되었으며,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박람회에 ..
  • 서울 중구
    장충교회, 중구청에 취약계층 위한 선물상자 기부
    장충교회(담임목사 장재찬)가 장충동의 저소득 장애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선물상자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에 전달했다. 장충교회 성도들은 헌금을 통해 베개솜, 베개커버, 수건, 샤워타월, 식료품 등이 포함된 착한 선물상자 71개를 만들어 최근 중구 장충동에 기부했다. 선물상자에는 교인들이 직접 쓴 손편지도 동봉되어 있다...
  • 로리 스미스
    美 콜로라도주, 동성혼 웹사이트 거부한 디자이너에 합의금 20억 지불
    미국 콜로라도주는 대법원에서 승소한 기독교인 사업주에게 합의금으로 150만 달러(약 20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해 법원은 ‘303 크리에이티브’ 사업주 로리 스미스가 콜로라도주의 차별금지법에 따라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하도록 강요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 한홍 목사 아신대 목회세미나
    “위대한 목회자, 고생과 눈물의 광야를 거친 자”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목회연구소(소장 신성욱)는 21일 아신대에서 ‘살리는 신학, 살아있는 목회’를 주제로 제10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한홍 목사(새로운교회)와 김지찬 박사(전 총신대 구약학)가 강의했다. 먼저 한홍 목사는 ‘리더십(칼과 칼집)을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칼은 실력이고 칼집은 제어의 능력”이라고 했다...
  • 신촌포럼
    MZ 세대가 떠나는 ‘세상과 다른 교회, 다를 것 없는 교회’
    제43회 신촌포럼이 ‘세대공감: 여기 다음세대가 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21일 오전 서울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열린 가운데, 2부 패널토의에서 김수경 청년(신촌교회)이 ‘MZ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신촌포럼
    “중요하다면서도… 교회에서 ‘다음 세대’는 ‘다음 순위’”
    제43회 신촌포럼(대표 박노훈 신천성결교회 담임목사)이 ‘세대공감: 여기 다음세대가 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21일 오전 서울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가 ‘한국교회는 MZ세대를 어떻게 품어야 할까?’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교회에서 청년이 줄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교회 집회 때 청년들이 찬양을 인도하는..
  • 전요셉 목사
    희귀병 앓는 딸 약값 마련 위해 국토대장정 떠난 작은 교회 목사
    희소병을 앓는 세 살배기 딸의 약값을 마련하고자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740km를 걷는 작은 교회 목회자의 이야기가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유전성 질환인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는 전사랑(3)의 아빠 전요셉 오산교회 목사다. 오 목사는 딸의 병 치료를 위한 약값에 대한 후원금 모집을 위해 지난 5일 부산 기장군에서 울산, 대구, 대전 등을 거쳐 서울 광화문 도착을 목표로 국토대장정을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