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입건 사실이 알려지자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추모의 달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과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음주운전을 '살인행위'로 규정했던 점을 들어 도덕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스라엘,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5차례 공습…연기 기둥 목격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레바논 국영 NNA통신과 CNN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5일 밤부터 6일 사이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 지역을 포함해 최소 5회의 공습을 실시했다. CNN 취재진은 현장에서 연속적인 폭발이 발생한 후 짙은.. 정부, 의대생 휴학 허용 결정… 조건부 휴학으로 2025학년도 복귀 요구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휴학을 조건부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국 40개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2학기에도 학교에 복귀하지 않자 교육당국이 한발 물러선 결과다. 그러나 이번 휴학 허용은 내년도 1학기에 복귀할 것을 전제로 한 제한적인 조치이다...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중도 탈락률 증가… 정책 방향 전환 필요성 제기
국내 이공계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의 수가 1만 명을 넘어섰지만, 이들 중 7% 이상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공계 박사의 국내 정착률이 30%에 불과해, 정부의 지원 정책이 단순한 유치에서 취업과 정착을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임금 논란… 정부 내 입장 차 뚜렷
지난달 시작된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이들의 임금 문제를 두고 관련 부처 간 입장 차이가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월 200만 원을 넘는 이용 비용에 대한 서울시의 부담 완화 요청과 최저임금 적용을 유지하겠다는 고용노동부의 견해가 충돌하고 있으며,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의 임금 체계가 내년에도 변동 없이 유지될지 주목된다... 최근 5년간 상위 1000명, 4만 채 넘는 주택 구매
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상위 1000명의 주택 구매자들이 약 4만2000채에 달하는 주택을 매입하며, 총 매수 금액이 6조10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규모 주택 매수는 다주택자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주기, 이스라엘 위한 연합기도회 열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1주기를 맞아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하마스에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연합기도회 및 평화행진이 5일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이스라엘을사랑하는단체연합이 주최했고, 대한민국국가기도제단과 하마스척결국민연대가 주관했다... “인물 키워 세상 변화” 제2회 분중문화상 시상식 열려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 예장 합동)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이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교회에서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단체 9곳, 문화예술인 52명이 수상했다. 상금은 ‘언론문화상’을 포함해 총 4억 8,100만 원으로 지난해 제1회 시상식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신약의 교회는 어떠한 공동체였나?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김현광)가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 성복중앙교회(담임 길성운 목사)에서 ‘신약의 교회, 어떠한 공동체인가?’라는 주제로 제7차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제는 너희도: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형대 박사(총신신대원, 본 학회 부회장)는 “친한 사이가 되면 지난 얘기, 앞으로의 계획뿐 아니라 권면도 하게 된다”며 “또한 간섭이.. 북한주민의 고통과 소망을 담은 특별전시회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북한이탈주민 작가 이지혜의 '철책 넘어 지상락원' 특별전시를 오는 12월31일까지 5층 특별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전시를 통해 북한 주민의 고통을 보여주고, 소망을 투영해 내고 있다... 기감,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기념 표지석 제막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는 지난 3일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을 통해 아펜젤러의 생애를 조명하며, 신앙의 본보기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소망교도소, 국제교도협회(PFI) 대표단에 사역 소개
국제교도협회(PFI) 대표단이 최근 경기 여주시의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를 방문해 교화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FI는 지난달 25일 이뤄진 이 방문에 PFI 미국지사 헤더 라이스(Heather Rice) 대표, 싱가포르 메이슨 탄(Mason Tan) 대표, 아시아 다니엘 베이(Daniel Bey) 대표가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