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가 건립한 백석역사박물관과 백석문화예술관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백석대는 수시모집 기간 동안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백석문화예술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HCLC, 라티노 복음주의자들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 출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미 히스패닉 기독교 지도자 회의(NHCLC)가 라티노 복음주의자들이 주도하는 최초의 전국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NHCLC의 목회 건강 센터에서 주관하며, 레이나 올메다 목사가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회 지도자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는 데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대 탈북민을 딸로 입양한 어느 신학 교수의 이야기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 김윤태 교수(64)의 첫딸은 탈북민 박하진(44) 씨다. 성씨가 다른 이들의 부녀관계는 2008년 김 교수와 박 씨가 ‘가족 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2006년, 박 씨는 탈북 이후 남한에 입국하자마자 건강 문제로 천안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당시 박 씨를 구출한 탈북민 구출 사역 단체에서 이사로 활동하던 김 교수는 박 씨 소식을 듣고 아내와 함께 병원으로 .. 러시아 연해주에서 북한군 파병 준비하는 동영상 공개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18일(현지시간)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우크라이나군 산하 전략소통센터 및 정보보안센터(SPRAVDI)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수십 명의 남성들이 줄을 서서 보급품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4명 중 3명이 안 한 서울교육감 선거… 토론도 홍보도 실패
정당과 기호가 없는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는 선거구별로 후보 이름이 적인 위치가 다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 '교호순번제'가 적용되면서다. 유권자들이 1번, 2번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후보자 이름도 세로쓰기 형태로 표기된다... 김정은 옆에 있던 군인, 우크라 전장에 있더라… 국정원 'AI' 기술로 확인
국가정보원이 18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는 증거 중 하나로 북한 군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정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선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 추정 인물의 사진을 확보했다... 북한 "韓무인기 잔해 평양서 발견… 국군의날 공개 기종 동일"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19일 노동신문에 담화를 내고 "한국 군부깡패들의 중대 주권 침해 도발 사건이 결정적 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고 밝혔다... 국정원 "북, 러시아 파병 위해 특수부대 1500여명 이동"… 향후 1만여명 파병
국정원은 이날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며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해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1운동등재기념재단, ㈜XMP·㈜아삭케미칼과 MOU
국회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이하 기념재단)이 ㈜XMP, ㈜아삭케미칼과 18일 서울 양재동 기념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기념재단에 따르면 ㈜XMP, ㈜아삭케미칼은 국제사회 공헌과 인류 난치성 질병 해결 및 지구촌 환경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인 기업들이다... 장애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 영화 ‘이세계소년’
발달장애아동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실과 더불어, 장애를 대하는 우리 사회 모습을 담아낸 영화 '이세계소년'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5명이 장애인이다. 몇 년새 발달장애인 증가폭과 더불어, 특히 자폐성 장애는 훨씬 유병률이 커졌다...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5) ‘우리는 누구인가?’
이번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백여 년간 애굽의 종살이에서 기적적으로 건짐을 받은 이후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속함을 받은 이후 어떤 백성으로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보여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것.. “복음서가 지향하는 예수 닮은 삶,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능”
제22회 카우만 기념강좌가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예수를 닮은 삶: 복음서의 텔로스와 사도행전의 증언’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주관했다. 강좌에서는 케일럽 프리드먼 교수(오하이오크리스천대 신약학)가 강사로 나섰으며, 정재웅 교수(서울신대 설교학)가 번역 및 통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