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가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만났다. 김 대표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너알아TV)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쓴 부족한 글이지만 (이 목사가) ‘주사파가 집권한 대하민국?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며 “(저를) 크게 격려해주시고 또 (그 글을) 많은 분들이 읽도록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왔다”고 했다. 이어 이.. 불교계 찾은 ‘기독교인’ 황교안 대표, 이번엔 ‘합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달 31일 불교계를 찾아 지난 설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소위 '육포 배송'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 등이 동안거(冬安居)를 하고 있는 위례 상월선원을 방문한 황 대표는 임시 법당 앞에서 합장한 채 반배를 올렸으며, 선원도 둘려봤다고 한다. 황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모든 종파를 같이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포토] 자유통일당 창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주도한 자유통일당이 31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그 공식 출발을 알렸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당 대표로 추대됐고,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지지 연설로 당에 힘을 보탰다... 전광훈 목사 “자유통일당 창당은 하나님 전폭적 은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주도한 자유통일당이 31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그 공식 출발을 알렸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당 대표로 추대됐고,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지지 연설로 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 목사는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당시 임시의장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목사였던 이윤영 국회의원이 기도했다며 “이렇게 기도로 시작.. 홍정길 목사 등, 총선까지 ‘시국 기도회’
오는 2월 12일일부터 국회의원 선거(총선)일인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아침 7~9시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이 열린다. 여느 모임과 달리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초청인이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정주채(향상교회 은퇴)·유기성(선한목자교회)·이재훈(온누리교회)·주승중(주안장로교회)·지형은(성락성결교회)·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라는 점이다... ‘김문수 신당’, 기독자유당과의 관계는?
김문수 전 경기도자사를 중심으로 한 신당이 창당된다. 당명은 ‘자유대연합’이 유력하고, 초대 당대표는 김 전 지사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당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창당대회를 갖는다.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이 당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뒤에서 후원만 한다고 한다. 김 전 지사는 그 동안 전 목사와 광화문 집회를 이끌어 왔다. 지나 21일 기독자.. 황교안 "공천 혁신 못하면 대한민국 망해"
27일 황 대표는 SNS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유우파의 통합 추진과 공천관리위원회의 출범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해 줬다"고 밝히고, "자유민주시민 여러분의 심정 저 역시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사실상 전광훈 목사와 함께 신당 창당 선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7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당명으로는 "'국민혁명당', '자유통일당'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자유한국당이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보는데 태극기 세력이 중심이 돼 정치권을 통합해야 한다"며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창당은 이미 준비가 다 돼있다".. 김문수 “태극기 집회·십자가 빼고 보수 대통합 어찌 이루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5일 광화문 집회에서 “여기 태극기 집회를 빼고, 십자가를 빼고 어떻게 보수 대통합을 이뤄내겠는가”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주사파 일당과 투쟁하려면 보수 대통합을 이뤄야 하지 않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주사파·마귀사탄·악령들을 물리치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바로 자유 한국당 대표가 돼야 하지 않는가”라며 “싸우는 야당이 없다. 과거 야당이.. 전광훈 목사 “이대로 가면 4.15 총선 못이겨”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설날이었던 25일 광화문 집회에서 “이대로 가면 4월 15일 총선 이기지 못 한다. 이번 총선 반드시 이기지 못하면 대한민국 북한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더 문제는 자유 우파 정치인들”이라며 “평범한 우리들도 목숨 거는데 정치 지도자들은 더 목숨 걸어야 하지 않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전) 지사를 앞세워 반드시 4월 15일 총선에서 200석을 만들.. [전문] 김문수 전 지사 “주사파가 집권한 대한민국?”
저는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하면서, 대학교에서 2번 제적되고 25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7년 동안 공장생활하면서, 노동조합 위원장을 2년 동안 했습니다. 감옥에 두 번 가서 2년 5개월 동안 살았습니다. 감옥에서 김일성주의자, 주사파 학생들 수백명과 만나서 토론도 많이 하고 함께 생활도 했습니다. 광주교도소에서 남파간첩, 공작원, 국내간첩, 재일교포 간첩 100여명과 함께 1년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대한민국 헌법은 성경 위에 만든 법”
기독자유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가 14일 울산 국민대회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4가지 기둥’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고 변호사에 따르면 그 4가지 기둥은 ▲자유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이다. 그는 "2018년 헌법 개정안을 만들었을 때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버렸다"며 "북한의 공칭명칭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고, 인민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