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이 “더불어민주당은 공산주의화 선언을 중단하라”며 당 지도부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결과를 통해 만들어진 정치 지형 속에서 개헌 논의를 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토지공개념’과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을 그런 논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다... “동일임금·동일노동? 국가가 국민 통제하겠다는 것”
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야교회 주일예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동일임금 동일노동' '토지공개념' '종교 패권 재편' 등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박사는 먼저 "동일임금 동일노동을 말하는 것은 국가가 모든 국민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배급제를 하겠단 이야기나 다름없다. 거주 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통행 그리고 여행의.. 한국교회언론회, 이인영 여당 원내대표 발언 “총선 종교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에 대한 논평 발표
한국교회언론회가 지난 6일 ‘여당 원내 대표의 위험한 속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최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15 총선을 거론하며 종교가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는 발언했기 때문이다. 논평은 다음과 같다. 현 여당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가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15총선을 거론하면서, ‘종교가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 ‘통합 방문’ 이낙연 전 총리 “코로나, 곧 안정될 것”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 있는 예장 통합총회를 방문해 김태영 총회장(한교총 공동대표회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제가 2018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 직접 관리를 해봤고 그 전에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 이영훈 목사 만난 김문수 대표 “주사파 막아달라”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가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만났다. 김 대표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너알아TV)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쓴 부족한 글이지만 (이 목사가) ‘주사파가 집권한 대하민국?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며 “(저를) 크게 격려해주시고 또 (그 글을) 많은 분들이 읽도록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왔다”고 했다. 이어 이.. 불교계 찾은 ‘기독교인’ 황교안 대표, 이번엔 ‘합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달 31일 불교계를 찾아 지난 설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소위 '육포 배송'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 등이 동안거(冬安居)를 하고 있는 위례 상월선원을 방문한 황 대표는 임시 법당 앞에서 합장한 채 반배를 올렸으며, 선원도 둘려봤다고 한다. 황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모든 종파를 같이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포토] 자유통일당 창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주도한 자유통일당이 31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그 공식 출발을 알렸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당 대표로 추대됐고,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지지 연설로 당에 힘을 보탰다... 전광훈 목사 “자유통일당 창당은 하나님 전폭적 은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주도한 자유통일당이 31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그 공식 출발을 알렸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당 대표로 추대됐고,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지지 연설로 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 목사는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당시 임시의장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목사였던 이윤영 국회의원이 기도했다며 “이렇게 기도로 시작.. 홍정길 목사 등, 총선까지 ‘시국 기도회’
오는 2월 12일일부터 국회의원 선거(총선)일인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아침 7~9시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이 열린다. 여느 모임과 달리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초청인이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정주채(향상교회 은퇴)·유기성(선한목자교회)·이재훈(온누리교회)·주승중(주안장로교회)·지형은(성락성결교회)·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라는 점이다... ‘김문수 신당’, 기독자유당과의 관계는?
김문수 전 경기도자사를 중심으로 한 신당이 창당된다. 당명은 ‘자유대연합’이 유력하고, 초대 당대표는 김 전 지사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당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창당대회를 갖는다.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이 당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뒤에서 후원만 한다고 한다. 김 전 지사는 그 동안 전 목사와 광화문 집회를 이끌어 왔다. 지나 21일 기독자.. 황교안 "공천 혁신 못하면 대한민국 망해"
27일 황 대표는 SNS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유우파의 통합 추진과 공천관리위원회의 출범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해 줬다"고 밝히고, "자유민주시민 여러분의 심정 저 역시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사실상 전광훈 목사와 함께 신당 창당 선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7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당명으로는 "'국민혁명당', '자유통일당'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자유한국당이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보는데 태극기 세력이 중심이 돼 정치권을 통합해야 한다"며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창당은 이미 준비가 다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