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하 도민연합)이 15일 경기도의 ‘성평등기본조례’ 재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도민연합은 일부 매체의 보도를 언급한 뒤 “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악재를 없애기 위해 이번 17일에 열리는 올해 첫 의원총회 1호 안건으로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 재개정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작년 12월 의총에서 총선 전에는 절대 재개정하지 않기로 결의 했다가, 총선이 2.. 총선, 크리스천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바란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다. 20대 국회는 대한민국 국회 개원 이래로 가장 큰 소용돌이를 경험한 국회였다. 자신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여당의원들이 탄핵하는 기이한 사건을 경험했고, 법치파괴의 횡포에 질질 끌려가는 무기력한 국회를 경험했다. 공수처법이라는 악법 하나를 막아내지 못하는 허약하고 존재감 없는 국회의원들을 경험했다... “4.15 총선… 유일한 희망은 반문세력 통합 뿐”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인연합 등 12개 기독교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의 폭정 종식을 위해 범중도·보수통합은 통추위가 주도해야 한다”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이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위대한 대한민국은 지금 절멸의 위기에 있다. 청년들은 일할 곳이 없어 오늘도 구인의 행렬에 선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폐업신청에 줄을 잇는다”며 “오로지 북한과 전교조 민노총을 떠먹.. 황교안 대표 “지금은 교회가 구국기도 할 때”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2일 오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김태영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를 차례로 만났다. 먼저 김 대표회장이 “국민들이 광장에 안 나오도록 해 달라”고 하자 황 대표는 “무도하게 법에 안 맞는 조치를 하고, 정상적으로 대화가 안 되니까 결국 광장에까지 나간 것”이라며 “한국당만.. [사설] 총선 통해 자유민주 체제 지켜야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 등이 주도한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이 ‘말씀과 순명’이라는 이름으로 12일 아침,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양재 횃불센터에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독교들이 모여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대화가 안 되니 결국 광장까지 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2일 오후 3시 연지동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겸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를 예방했다. 이날 김태영 목사는 황 대표에게 “국민들이 광장에 안 나오도록 해 달라”고 했다. 이에 황 대표는 “무도하게 법에 안 맞는 조치를 하고 정상적으로 대화가 안 되고 싸움이 안 되니까 결국 광장까지 왔다. 국민들이 분노도 하시고...”라며 “한국당만 분노하는 게.. “4.15 총선, 체제 선택해야 할 선거”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6.29 선언으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한 후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을 선출함으로써 1948년 8월 15일 시작된 자유민주주의가 실현됐다”며 “이번 4.15 총선은 체제를 선택해야 할 선거”라고 했다. 총선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것이다... 김진홍 목사 “광화문 나온 이들, 극우 아닌 애국자”
두 차례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했던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11일 오전 용산에 있는 자유통일당사를 처음으로 방문해 김문수 대표와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대표는 “지금 자유한국당은 광화문 등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을 극우세력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산주의화 선언 중단하라”
기독자유당이 “더불어민주당은 공산주의화 선언을 중단하라”며 당 지도부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결과를 통해 만들어진 정치 지형 속에서 개헌 논의를 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토지공개념’과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을 그런 논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다... “동일임금·동일노동? 국가가 국민 통제하겠다는 것”
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야교회 주일예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동일임금 동일노동' '토지공개념' '종교 패권 재편' 등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박사는 먼저 "동일임금 동일노동을 말하는 것은 국가가 모든 국민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배급제를 하겠단 이야기나 다름없다. 거주 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통행 그리고 여행의.. 한국교회언론회, 이인영 여당 원내대표 발언 “총선 종교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에 대한 논평 발표
한국교회언론회가 지난 6일 ‘여당 원내 대표의 위험한 속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최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15 총선을 거론하며 종교가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는 발언했기 때문이다. 논평은 다음과 같다. 현 여당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가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15총선을 거론하면서, ‘종교가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 ‘통합 방문’ 이낙연 전 총리 “코로나, 곧 안정될 것”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 있는 예장 통합총회를 방문해 김태영 총회장(한교총 공동대표회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제가 2018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 직접 관리를 해봤고 그 전에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