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당 대변인)가 19일 수원 애국국민대회에서 연설했다. 이 박사는 “저는 북한에서 공산주의 아래에 살았다. 대한민국이 지금 공산주의로 가는데 우리가 막아야 된다. 공산주의는 지옥”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자유통일당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통합’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만남을 통해 "문재인 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탄핵의 진실 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의 첫걸음으로 오는 22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문재인퇴진국민대회에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이 참여해 각 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출범식 "중도보수 통합 결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의 합당으로 새롭게 태어난 미래통합당이 17일 출범식 '2020 국민앞에 하나'을 열고 보수 야권의 통합을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될 황교안 대표 등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유의동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이언주 전진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래통합당, 한국정치 바꾸는 정당 될 것"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 '2020 국민앞에 하나'에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연단에 올라 "우리 자유민주 세력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적이 있지만, 오늘 시원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수, '미래통합당' 창당에 "자유한국당의 '자살'을 애도한다"
김문수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오늘 자유한국당의 '자살'을 애도한다"고 말하고, "배신탄핵 유승민의 요구에 무릎 꿇은 자유한국당의 해체와 중도 표방 좌클릭 정당 '미래통합당'의 출범으로 자유의 정신은 더욱 쇠퇴할 것"이라며 "자유가 사라진 미래통합당에는 붉은 미래가 기다릴 뿐"이라 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자유민주 역사의 큰 걸음”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미래통합당을 창당하고 17일 그 공식 출발을 알렸다. 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맡는다. 황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역사적인 과업을 달성했다.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큰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며 “정당 통합을 넘어서 이제는 국민대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하는 우리의 확고한.. 김무성 의원 “김문수·전광훈, 보수 통합에 동참하길”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와 전광훈 목사에게 “우파 보수의 통합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우파 보수 통합의 결실 ‘미래통합당’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 전진당은 이날 오후 ‘미래통합당’ 출범을 알렸다... 황교안 대표 “광화문 인파, 정치 세력화 위해 나간 것 아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광훈 목사와 김문수 전 지사의 자유통일당에 대해 “광화문 광장 인파는 이분들의 신당 창당 등 정치 세력화를 위해 나갔던 게 아니”라고 했다. 황 대표는 17일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대다수는 나라 걱정 때문에 나간 것이다. 대의를 위해서는 소아(小我)를 내려놔야 한다. 저도 그렇게 하겠다. 그것보다 더 큰 것도 내려놓을 것”이라고 했다... ‘총선 출마’ 태영호 “자유선거, 北 주민들에게 알리고파”
오는 4.15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힌 자유한국당의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16일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총선에 무관심했던 북한 지도부와 해외에 있는 저의 외교관 동료들과 해외에 있는 수만명의 북한 근로.. 황교안 대표, 새에덴교회서 주일예배 드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소강석 목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우리교회가 종로에 있는 지역구 교회도 아닌데 오신다고 하셔서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이어 “제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두 번이나 설교를 했었다. 그 때는 별로 긴장하지.. 신성종 목사 “총선 통해 사회주의 완전히 몰아내자”
총신대학교 대학원장과 충현교회 담임을 역임한 신성종 목사가 15일 광화문 집회에 처음 참석해 설교했다. 신 목사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왔다. 4월 15일 총선에서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을 야당이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연방정부를 세우려 한다며 “나라가 위급하다. 이번 4.15 총선의 기회를 놓치면 또 한참 지나야 한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 “총선 우파 후보, 광화문 동의 받아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4.15 총선에서) 광화문의 동의를 받지 않은 어떤 (자유·우파) 후보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전 목사는 이날 “불량품을 내놓고 우리보고 찍으라고 하는 것, 용서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공천하든 자유통일당이 공천하든 최후 공천자는 광화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통일당(대표 김문수) 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