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기독교연합(회장 임공열 목사, 이하 세기연)이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비례정당으로는 19번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한국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아픔과 혼돈을 겪고 있다. 역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초기 대응의 부실과 사이비 신천지로 인한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은 대한민국을 사회적, 경제적, 외교적, 정서적, 영적인 면에 어려움에 처했다”며 “또한 .. 마지막 주말, 이낙연 "'안정 의석'을 민주당에게"
4·15 총선 마지막 주말 집중유세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출마지 종로를 시작으로 서울 동편 끝자락 강동구부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인천까지 수도권을 횡으로 가로지르며 집중 유세를 했다. 격한 일정에 무리가 갔는지 유세 도중 종종 목이 잠기는 모습도 보였다... "투표장 가시면 '더불어'와 '민주'라는 말은 빼시고…"
그는 "이번에 투표장에 가시면 투표용지가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지역에서 출마하시는 분들을 찍는 투표용지인데, 거기에는 기호 2번을 다 찍으시고, 기다란 투표용지에는 꼭 두 번째 칸을 택해서 찍으시라. 미래한국당이 두 번째 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시민 '180석' 호언에 野 "오만이 極에 달해" 與는 역풍 우려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10일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범여권 압승을 호언해 논란을 샀다... 여야 민심 잡기 총력전… 수도권 비롯 격전지 화력 집중
미래통합당은 지난 2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래 수도권 공략에 매진했다. 실제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수도권 지역구 후보를 방문하지 않은 날은 부산·경남(PK)과 충청권을 방문한 4일과 5일 이틀에 불과하다... 4·15 총선 사전투표율 26.7% '역대 최고'
11일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최종 26.69%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174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文 대통령 “부활절·총선만 잘 넘기면 ‘생활방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SNS를 통해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긴다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 “물론 아직도 조마조마하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경동 목사 “기도하는 한 사람, 국회 바꾼다”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11일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의 ‘12시간 유튜브 생방송’에 출연해 설교했다. 장 목사는 “의를 행하는 사람 한 명, 진실을 행하는 사람 한 명, 기도하는 사람 한 명,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사람 한 명이 국회의사당에 들어가면 국회의사당이, 나라에 들어가면 나라가, 교회에 들어가면 교회가 변화된다”며 “이게 성경이 말하는 한 사람의 중요함”이라고.. 최홍준·박경배 목사, 기독자유통일당 지지 호소
최홍준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원로)와 박경배 목사(송천장로교회 담임)가 11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최 목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사활이 걸린 중요한 선거다. 앞으로 다시 이 선거가 있을지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좌파 정권은 헌법을 바꾸어서 공산주의로 끌고 가려고 하는 계략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사활을 걸고 이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통합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코로나 극복’ ‘총선 투표’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2020년 부활절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김 목사는 “2020년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 부활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부활절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온 땅이 탄식과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생명과 일상이 위협받고, 경제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집단.. 여야,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총력전…서울·수도권 화력 집중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강남 지역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를 가진다... 이해찬, 대전서 사전투표…'발열체크' 패싱 논란
민주당과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위해 대전을 찾은 이 대표는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부인 김정옥 여사와 함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