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언론 썸네일
    "여당 승리로 한일 관계 개선 험난할 듯"
    일본 주요 언론들이 15일 치러진 한국 총선거를 관심있게 보도했다. 특히 여당 더불어민주당 승리 소식을 전하며 한일 관계는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NHK는 한국 언론을 인용해 집권여당 더불어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며 압승했다고 보도했다...
  • 부동산
    민주당 총선 압승… ‘집값 안정화’ 대책 탄력 받나?
    '투기'와 '집값'은 반드시 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투기를 억제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을 차단하기 위한 규제 정책 기조가 더욱 강화될 공산이 크다...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후반전' 힘 받았다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야당의 참패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는 사실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집권 4년차에 치뤄진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대통령은 레임덕 우려 없이 안정적인 후반기 국정운영에 힘쓸 수 있게 됐다...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합상황판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갑 오영환 후보의 당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뉴시스
    21대 총선 국민의 선택은 180석 슈퍼여당
    다사다난했던 21대 총선이 정부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각종 구설수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정국이였지만 국민들은 여당의 손을 들어주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강남구갑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가 1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뉴시스
    태영호 前공사의 국회의원 당선이 갖는 의미는
    15일 실시된 총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탈북민이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주인공은 지난 2016년 여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로 재직 중 한국에 망명한 태영호 전 공사. VOA는 "미국의 전직 관리가 '북한 정권의 감시와 세뇌 위협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북한 주민들의 열망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며 이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 뉴시스
    민주당 총선 '승리' 이끈 양정철, 黨 떠난다
    제21대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수장으로 선거 전략을 기획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민주당 '압승'이라는 결과를 거두고 16일 당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시스
    김종인 “변화하란 국민 명령… 제 임무는 여기까지”
    총괄 선대위원장 거취는 이 시간으로 끝인지 묻자 "제가 여기 올 때부터 분명히 말씀드렸다. 선거를 치를 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임무라고 생각하고 선거가 끝나면 깨끗하게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했다"고 했다.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지에는 "비대위 얘기가 나오나? 저는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