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한 후보의 지지도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진중권 “김건희 여사와 총선 후 통화… 디올백 사과 어려움 토로”
진중권 동양대 특임교수가 10일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최근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읽씹' 논란에 대해 새로운 주장을 제기했다. 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직후 김 여사와 나눈 57분간의 통화 내용을 상세히 밝혔다... 장동혁 “한동훈 ‘읽씹’ 의혹, 친윤계와 원희룡 캠프 주도”
장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언론 보도와 거론되는 분들의 실명, 특정 캠프 대변인의 발언을 보면 어떤 분들이 뒤에 있는지 국민들이 예상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친윤 인사와 원희룡 캠프를 지목하자 장 의원은 이에 동의했다... 한동훈 전 위원장 “민주당 검사 탄핵안은 권력형 무고”
한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행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것이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검사를 탄핵함으로써 유죄 판결 이후 판사를 탄핵할 빌드업이자 판사를 겁박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소환제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볼 만한 때라고 주장했다... 원희룡, 한동훈 향해 “소통·신뢰·경험 없다” 비판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쟁 후보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에 대해 "소통이 없고, 신뢰가 없으며, 경험이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채상병 사망사건’ 특검·국정조사 병행 추진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기 전 다음 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특검법을 조건부 수용한 데 대해 현재 상정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당 지도부가 촉구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한동훈 면담 두차례 거절… “만날 이유 없다”
홍 시장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당을 망가뜨린 사람' 등으로 지칭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위원장의 두 차례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한 전 위원장이 당선되면) 당을 해체해야 한다. 존립 가치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한동훈, ‘채상병특검법’ 제안 배경 설명… 비판에 일일히 대응
한 전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특검법 제안에 대해 “설득력 있는 대안,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고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야권의 특검법 조속 통과 주장에 대해서는.. 한동훈·원희룡·나경원, 국힘 전당대회 출사표
먼저 정광재 한동훈 선거캠프 대변인은 같은날 "한 전 위원장께서 '이번에 잘할 수 있다, 잘해서 보수 정권을 재창출하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정광재 캠프 대변인은 지난 4·1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을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던 정치평론가 출신이다... 한동훈, 차기 국민의힘 대표 출마 선언 임박... 러닝메이트로 장동혁·박정훈 유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선거 캠프에는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과 박정훈 의원이 러닝메이트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19일 한동훈 측 인사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 캠프에서는.. 친윤계 “어대한? 변화 생길 수도”... 대항마 물밑 작업 시동?
친윤석열계가 차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어대한)이라는 기조에 균열을 내기 위한 발언들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유상범 의원은 18일 "'어대한' 기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與지지층 59% ‘한동훈’ 지지... 국힘 차기 대표 경선 ‘윤곽’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59%의 지지를 얻으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17일 갤럽이 뉴스1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중 59%가 한 전 위원장을 차기 대표로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