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재판지연방지TF'가 오늘 공식적으로 출범한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선거법에 명문화된 6·3·3법(6개월 내 1심, 3개월 내 2심, 3개월 내 대법원 선고)을 훈시규정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법 해석이라고 지적하셨다. 문언대로 강행규정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장의 말처럼,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국힘 한동훈 대표, 민생경제 특위 발족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민생경제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위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첫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힘, 민주당 향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 중단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이재명·민주당의 사법 방해 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민주당의 집회 강행 계획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한 대표는 특히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에 예정된 대입 수험생들의 논술고사 일정과 민주당의 집회 일정이 겹치는 점을 지적하며,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우려했다... 한동훈 대표, 대통령실 비판에서 야당 공세로 전환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집중 공격했다. 특히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을 앞두고 "대선의 민의를 바꾸려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며 "사법부가 법대로 판단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공판 생중계 촉구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는 "선고의 생중계는 전례 없는 일이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재판만큼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재판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 대표는 혐의.. “대통령, 국민 걱정에 솔직한 해명·사과해야…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즉각 중단을”
한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대외활동 중단과 함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의 즉각적인 진행을 촉구했다... 한동훈, 尹-명태균 통화 녹취록 공개 ‘침묵’
한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용산이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설명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 대표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대해 용산과 당내 친윤석열계의 불만이 있었던 만큼, 이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동훈 “정권 재창출, 국민 우려 해결이 관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 과제로 국민 우려 해소를 제시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특별감찰관 도입의 시급성을 재차 강조하며 대통령실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했다... 국힘, 특별감찰관 추천권 놓고 ‘친윤·친한’ 정면충돌
24일 한동훈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며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해석된다... 한동훈 “김건희 여사 관련 요구, 이재명 대표 재판 전 해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부터 나온다"면서 "그때까지 우리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국민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윤·한 면담 성과 못낸 한동훈 향후 행보는… "하던 대로 우리 갈길 간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빈손 면담'에도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 요구 등 기존 행보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와 친한계는 '국민 눈높이'를 명분 삼아 대통령실을 계속 압박하는 분위기다. 계파 모임을 하는 등 당내 세력화도 본격화 하는 모양새다... 한동훈, ‘김건희 라인’ 8명 실명 언급하며 인적쇄신 건의
친한계로 분류되는 박정훈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표가 10명 가까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현재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한남동 7인회'로 불리는 인사들과 선임행정관 1명을 추가로 거론하며 쇄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