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탄핵안은 준비되지 않은 혼란으로 인해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의 위헌적인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탄핵안에 한동훈의 선택은… "민주당 탄핵 열차 올라타지 않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일단 탄핵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신중한 모습이다. 친한계도 일부를 제외하면 윤 대통령 탄핵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대표가 탄핵의 늪에 직접 빠져들어서는 안된다는 분위기다. 특히 윤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이뤄진다고 해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당에게 수혜가 돌아갈.. 경찰, 한동훈 대표 관련 의혹 수사 확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내 비방글과 관련해 총 8건(고발 7건, 진정 1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중복된 내용을 제외하면 실제 고발 건수는 4건이며, 이를 서울청 사이버수사대가 병합해 조사하고 있다... 한동훈, 당사 압수수색에 “법에 따라 응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검찰이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국회 의원회관 내 기획조정국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대해 “법에 따라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를 마치고.. 국힘, ‘민생 드라이브’로 반전 모색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상황에서, 야당과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 대표는 중도, 수도권, 청년층 즉 '중수청' 표심 확보가 향후 지방선거와 대선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재판지연방지TF’ 출범 강조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재판지연방지TF'가 오늘 공식적으로 출범한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선거법에 명문화된 6·3·3법(6개월 내 1심, 3개월 내 2심, 3개월 내 대법원 선고)을 훈시규정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법 해석이라고 지적하셨다. 문언대로 강행규정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장의 말처럼,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국힘 한동훈 대표, 민생경제 특위 발족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민생경제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위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첫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힘, 민주당 향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 중단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이재명·민주당의 사법 방해 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민주당의 집회 강행 계획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한 대표는 특히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에 예정된 대입 수험생들의 논술고사 일정과 민주당의 집회 일정이 겹치는 점을 지적하며,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우려했다... 한동훈 대표, 대통령실 비판에서 야당 공세로 전환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집중 공격했다. 특히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을 앞두고 "대선의 민의를 바꾸려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며 "사법부가 법대로 판단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공판 생중계 촉구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는 "선고의 생중계는 전례 없는 일이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재판만큼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재판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 대표는 혐의.. “대통령, 국민 걱정에 솔직한 해명·사과해야…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즉각 중단을”
한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대외활동 중단과 함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의 즉각적인 진행을 촉구했다... 한동훈, 尹-명태균 통화 녹취록 공개 ‘침묵’
한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용산이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설명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 대표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대해 용산과 당내 친윤석열계의 불만이 있었던 만큼, 이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