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탈당자 및 운동권 출신 인재 영입을 통해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략의 일환으로, 국민의힘은 4일 김영주 전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의 입당식을 개최했다. 김 전 부의장은 민주당 공천 절차에서 하위 평가를 받은 후 탈당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입당 예정
국회부의장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4선)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입당 제안을 수락했다고 3일 발표했다... 국힘 '조용한 공천'과 민주 '학살 논란' 대조
4월 10일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 작업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사이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에 대한 공천 배제(컷오프) 사례가 없어 비교적 순조로운 공천 과정을 진행 중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권 통보와 관련한 공천 논란이 확대되면서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시민 안전 강화' 총선 공약 발표
국민의힘은 20일 총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흉악범에 대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과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서울 광진구의 CCTV 통합 관제센터에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약을 공개했다...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한 달, 친한계 신주류 부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한달이 지난 가운데, 여권 내에서 친한계가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김건희 여사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룬 김경율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형동 비서실장, 호준석 대변인 등이 친한계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다... 한동훈, ‘운동권 청산’ 강조하며 “시대의 요구”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서 서면으로 전달된 축사를 통해 한 위원장은 과거 운동권 출신들이 정치적 특권을 남용하며 국가 발전을 저해했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586청산·정치개혁’ 총력
대한민국의 정치적 온도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연이은 만남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당내 논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 위원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윤석렬·한동훈,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 이후 6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윤재옥 원내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오찬과 차담을 포함해 총 2시간 37분 동안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는 여러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사진] 기독교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NCCK)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 대표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교총·NCCK 차례로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 자리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등과 대화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겠다는 발언이 인상깊다. 기독교는 죽고 다시 사는 종교”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사셨던 것처럼, 이를 본받아 우리 크리스천들도 대의를 위.. 교회언론회 “한동훈 위원장 일부 말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치인, 한동훈 위원장의 일부 말에 우려한다… 인기가 아닌, 국가대계를 위한 지도자가 되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당의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그야말로 전국적인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공약적인 말들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아무리 정치인으로, 또 지역..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 한동훈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는 국민 일상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두순, 김근식, 박병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상습적, 약탈적, 끔찍한 고위험 성범죄자들이 출소할 때마다 국민들께서 우려하셨다"며 "(고위험 성범죄자가) 어디서, 어떻게 거주할지는 국민 일상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