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서 서면으로 전달된 축사를 통해 한 위원장은 과거 운동권 출신들이 정치적 특권을 남용하며 국가 발전을 저해했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586청산·정치개혁’ 총력
대한민국의 정치적 온도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연이은 만남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당내 논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 위원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윤석렬·한동훈,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 이후 6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윤재옥 원내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오찬과 차담을 포함해 총 2시간 37분 동안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는 여러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사진] 기독교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NCCK)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 대표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교총·NCCK 차례로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 자리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등과 대화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겠다는 발언이 인상깊다. 기독교는 죽고 다시 사는 종교”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사셨던 것처럼, 이를 본받아 우리 크리스천들도 대의를 위.. 교회언론회 “한동훈 위원장 일부 말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치인, 한동훈 위원장의 일부 말에 우려한다… 인기가 아닌, 국가대계를 위한 지도자가 되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당의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그야말로 전국적인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공약적인 말들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아무리 정치인으로, 또 지역..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 한동훈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는 국민 일상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두순, 김근식, 박병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상습적, 약탈적, 끔찍한 고위험 성범죄자들이 출소할 때마다 국민들께서 우려하셨다"며 "(고위험 성범죄자가) 어디서, 어떻게 거주할지는 국민 일상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한동훈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법제화… 국민적 합의 없어"
한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동성혼 제도를 법제화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 가족제도에 동성혼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동성혼 배우자를 법률상 부부관계로 인정함에 따른 다양한 권리 의무를 직간접적으로 국민들에게 부과하는 것이므로, 충분한 논의와 그에 따른 국민적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헌재가 '이건 선 넘었다' 선언해주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앞두고 "헌법재판소가 이건 선을 넘은 것이고 이렇게 해선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다툴만 하다"... 쉽지 않은 '론스타 배상 취소' 자신감 근거는
우리 정부와 론스타 사이의 갈등이 '2라운드'를 맞게 될 전망이다. 우리 정부가 약 280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정이 나오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피 같은 세금이 한 푼도 유출되지 않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 론스타 분쟁 10년, 소송비 478억... 한동훈 "정권 무관하게 최선 다했다"
우리 정부와 론스타 사이 분쟁이 10년 만에 일단락됐다. 90여건의 진술서와 1500여건의 서면 공방 등 478억원이 들어간 이번 소송에서 우리 정부는 당초 청구됐던 배상액(약 6조원)의 4.6% 수준에 불과한 2900억여원 만을 론스타에 배상하라는 판정을 받았다... 한동훈, 민주당 일각 '탄핵론'에 "국민이 판단할 것"
한 장관은 2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회 질의 과정에서 자신의 태도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거나 검찰 수사권 관련 시행령 개정 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적과 관련해 "국민께서 상세히 보셨을 것이고, 평가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