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총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14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탄소중립 연구논문 발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발제에 앞서 류영모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류 목사는 “오늘날 기후위기는 전쟁과 코로나19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당면과제가 되었다. 전 세계는 이러한 기후위기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ESG 경영 도입, RE100 글로벌 ..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교총 예방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예방해 류영모 대표회장, 고명진·김기남 공동대표회장과 환담했다. 한교총에 따르면 류 대표회장은 권 장관이 지난 10월 21일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가족들을 만난 일에 대해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전통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를 위한 통일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태원 참사’ 한교총·7대 종단 대표자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
종교계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 행렬을 이어간다.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등 공동대표 회장단은 1일 오전 9시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류 회장은 방명록에 "다음 세대 죽음 앞에 한국 교회가 온 맘으로 애도합니다"라고 썼다... 종교계, 태풍 ‘힌남노’ 이재민 돕기 나서… 자원봉사자도 모집
7일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아직까지 교회들의 태풍 피해는 보고된 게 없으며,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며 "각 교단에서 지역별로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할 방침이다. 재난 구호단체들과 협력해 이재민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방은 하나님 은혜… 세계선교 감당하는 대한민국 되길”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8.15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선 이상문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직전총회장)의 인도로 다 같이 신앙고백과 찬송가 10장 ‘전능왕 오셔서’를 부른 후 김주헌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의 대표기도와 김명희 목사(대.. ‘기관 통합안 가결’ 한기총 “한교총도 상응 절차 진행을”
얼마 전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의 통합안을 가결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한교총도 이에 상응하는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해 참전한 선열들 희생에 감사”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24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소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6.25 한국전쟁 72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가 인도한 이날 예배에선 다 같이 찬송가 35장 ‘큰 영화로우신 주’를 부른 후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의 대표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보.. 3명 중 1명, 교회 기후·환경 실천 캠페인에 “참여 의향 있어”
국민 3명 중 1명이 한국교회의 기후·환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할 의향을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개신교인 1천명·일반국민 1천명(지난 4월 27-5월 9일), 목회자 50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앤컴리서치(대표 지용근)에 의뢰해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한교연 “기관 통합 논의, 비정상적 방향으로 흘러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연합기관 통합 논의에 관한 입장’을 13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입장문에서 “한국교회 보수가 하나가 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요 시대적 사명”이라며 “그러나 제아무리 목적이 선해도 수단과 방법이 복음의 궤도를 벗어나면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한기총, 한교총과 통합안 가결했지만 여정 험난할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지난 2일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교총)과의 통합안을 가결한 가운데,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배임’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기총 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은재 목사, 이하 정상화위)는 7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임시대표회장이 본래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새 대표회장 선출을 안.. 소강석 목사 “한기총의 통합안 가결, 존중·환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통합취진위원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한기총이 2일 임시총회에서 한교총과의 통합안을 가결한 것을 “존중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이날 SNS에 “방금 한기총 임시총회를 통해서 연합기관 통합안이 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참으로 힘겹고 무거운 결정이었다는 소식도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기총, 한교총과 통합하기로 결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한기총)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교총)과 통합하기로 했다. 한기총은 2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기관 통합의 건’을 논의, 표결 끝에 총 투표 수 135표 가운데 통합 찬성 70표, 반대 64표, 무효 1표로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