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 탈북난민 600명 강제북송시킨 중국정부 규탄 기자회견
    “탈북난민 600명 강제북송시킨 중국 정부 규탄”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9개 단체가 참여하는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은 13일 서울 중구 중국 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600명 강제북송시킨 중국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자유발언에서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 김정은의 폭정을 피해 자유를 찾아온 많은 탈북자들이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그 수는 2600여 명”이라며 “그들에겐 죄가 없..
  • 최재형 의원
    “중국, 9일 밤 탈북민 약 600명 북송”
    중국 당국이 9일 밤 지린성(吉林省)과 랴오닝성(遼寧省)의 감옥에 수감돼 있던 탈북민 약 600명을 전격 북송(北送)했다고 조선일보가 복수의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1일 전했다. 이 매체는 “중국 지린성 훈춘(珲春)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9일 저녁 6~ 8시쯤 탈북민들을 트럭에 태워 지린성 훈춘·도문·난핑·장백과 단둥 지역 세관을 통해 기습 북송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항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미·중관계 곧 해빙될 것… 中국방 제재 해제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미·중 관계가 "곧 해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FP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후 기자회견에서 미·중 간 계획됐던 핫라인이 가동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미 국무부,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중국 강조 일축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중국 정부가 대북 제재와 관련한 의무를 다 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미국은 중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밝혔다...
  • 태영호 의원
    태영호 의원 “중국의 우리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즉각 철회해야”
    국민의힘 국회의원 태영호 의원이 11일 최근 중국이 우리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태 의원은 “중국이 우리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다”며 “중국의 친강 외교부장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한국의 입국조치에 우려를 표한지 하루만에 결정된 것으로 보아, 우리 정부의 중국발 입국 제한정책에 따른 맞대응일 것”이라고 했다...
  • 중국 공군 J-11 전투기가 5일 대만과 가장 가까운 중국 본토 지점인 푸젠성 핑탄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중국, 대만 부근서 4일째 연속 군사훈련… 지속여부 함구
    중국은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항의하면서 개시한 대만 인근의 공중 및 해상 군사훈련을 7일(일) 4일째 연속 실시했다고 말했다. 국제사회는 대만해협 긴장의 진정을 촉구하고 있으나 이날 중국 인민해방군 당국은 장거리 공중 및 육상 공격 시험에 포커스를 맞춰 훈련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 3일 대만 총통부로부터 특종대수경운(特種大綬卿雲) 훈장을 수여받은 낸시 펠로시 美하원 의장(왼쪽에서 5번째)이 차이잉원 총통(오른쪽에서 4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만 총통실 영상 캡처
    “美, 자유민주주의 지키려는 결의 여전하다”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차이 총통 집무실에서 그를 예방하고 대만의 훈장인 특종대수경훈(特種大綬卿雲)을 받았다. 그는 “우리 대표단은, 우리가 대만과의 약속을 버리지 않을 것을 명백하고 분명히 하기 위해 대만에 왔다”고 밝혔다. “우리는 우리의 오래된 우정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