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실험실 유래설과 관련해 "확실성은 없다"(We don’t have certainty)라면서도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中에 '코로나 부실 대응' 보복 조치 물색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익명의 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 정부 관료들이 중국을 응징하거나 재정적 보상을 요구하기 위한 안을 살펴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민주화 운동 지도자들 석방하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중국은 홍콩 반환시 영국과 맺은 일국양제(一國兩制) 국제협약을 준행하라”며 “홍콩 정부는 홍콩 민주화 운동의 반중 지도자들을 석방하고 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28일 발표한 관련 논평에서 이 같이 말하며 “2020년 중국 우환과 지구촌을 엄습(掩襲)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수선한 와중에 지난 4월 18일부.. 美국무부, 中에 '대북제재' 이행 촉구
미국 국무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와 관련, 중국에 완전한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했다.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약화하지 않도록 회원국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중국 공산당국, 온라인 예배 참석자들도 체포
중국 정부의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는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ERCC)의 성도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부활주일예배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공산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 국제 인권기구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신종교조례 시행 이후 중국 교회의 박해상황’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가 10일 한국중앙교회에서 개최한 월례 발표회에서 김충환 선교사(예장 합신 세계선교회 총무)는 ‘신종교조례 시행 이후 중국 교회의 박해상황과 기도제목’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선교사는 “중국은 자국 국민의 종교 자유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나라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말하는 종교의 자유는 중국 사회주의 국가 체제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자유를 말한다”며 .. 중국, 76일만에 우한 봉쇄 풀어
중국정부가 8일 자정을 기해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된 후베이성 우한의 폐쇄를 해제했다. 이제 우한 주민들은 외출이 자유롭고 다른 도시로의 이동도 허용된다. 우한 주민 1100만 명은 의무적으로 데이터 추적과 감시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한다.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는 한 특별한 허가 없이 이동이 자유롭다... “중국의 종교적 자유 수준, 급격히 감소”
영국의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의 종교적 자유 침해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CSW는 "중국의 종교적 자유 수준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재대, 중국인 유학생 돕는 중국인 유학생 화제
남들보다 일찍 한국에 입국해 중국인 유학생을 돕는 배재대 유학생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배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곽서(29‧여가서비스스포츠학과 박사과정)씨와 진원원(26‧한국어교육학과 석사과정)씨이다. 이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고국에서 보낸 뒤 2월 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시 한국은 코로나19 매뉴얼대로 입국하자마자 2주를 혼자 보냈다. 주변사람과 본인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 신천지, 1월 中우한 방문…‘코로나’ 유입 루트 밝혀질까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법무부를 통해서 출입국 기록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확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염병 사태를 지나는 중국 교회를 향한 외침
갑작스런 재난 앞에서 사람들은 당황했다.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교회의 목회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당황하면서 어떻게 모임을 해야 하는가, 의논하고 있었는가? 온라인으로 해야 하나? 오프라인으로 해야 하나? 어떤 목회자는 여전히 새해를 맞아 즐겁게 먹고 마시면서 쉬고 있었고, 어떤 목회자는 아예 사라져버렸다... “中에 팔린 北 여성들, 코로나로 더 위험”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사역단체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가 “성매매로 중국에 팔린 북한 여성들이 현재 중국 전역에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특히 더 위험해졌다”고 우려했다. 한국 VOM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에서 북한 여성들을 보살피고 있는 한 동역자는 “성매매로 팔려온 북한 여성 다수가 마스크조차 살 수 없는 형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