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15 중국 전인대 폐막
    中전인대, 5일부터 7일간 개최... 경제성장률 목표치 주목
    중국의 국정 운영 방침을 결정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2일 단축된 일정이다. 러우친젠 전인대 대변인은 4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이번 회기 동안 7개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임을 전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빌랄 카리미 주중 아프가니스탄대사 등 중국 주재 대사 42명의 신임장을 제정받았다고 31일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사진은 신임장을 받고 연설 중인 시 주석.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中, 아프간대사 신임장 접수… 탈레반 정권 사실상 첫 인정
    중국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대사를 공식 승인하며, 주요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 정부를 사실상 인정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간의 관계 강화 및 지역적 안정성 추구를 위한 중요한 외교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중국: 지하교인을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약속한 지방 당국
    한국VOM “中, 지하교인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 지급”
    지난달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민족종교사무국’에서는 지하 기독교 활동을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불법 종교 활동 신고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발표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이하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이 영상은 한 여성이 은밀하게 기독교 활동을 하는 한 남성을 공안국에 신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에릭 리 선교사(오른쪽)가 ‘중국의 거인들과의 싸움(Fighting Giants in China)’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김경복 선교사(왼쪽)가 통역하였다.
    중국 오픈도어 선교사 “중국교회가 직면한 문제는 ‘물질주의’”
    ‘2023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기도의 날’을 맞아 한국오픈도어선교회와 에스더기도운동은 10일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에스더기도센터에서 전 세계 고난받는 교회를 위한 특별철야기도회를 개최했다. 특별철야기도회는 10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11일 새벽 5시까지 진행됐다. 특별기도회에선 중국 오픈도어에서 20년간 디렉터로 섬겨 온 에릭 리 선교사가 ‘중국의 거인들과의 싸움(Figh..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국서 또 탈북민 강제북송 정황… 통일부 "예의주시"
    중국 정부가 또 강제 북송을 준비 중이란 북한인권단체 주장에 대해 통일부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그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
    英 의회 북한인권 모임, 英 정부에 中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위한 노력 촉구
    영국 의회 내 북한인권 관련 초당파 의원모임(APPG-NK)이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는 서한을 영국 외교장관에게 전달했다.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APPG-NK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교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 제20회 북한자유주간 일환 제277차 화요집회
    유엔 인권전문가들 "중국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해야"
    17일(현지시간) 유엔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18명의 인권 전문가들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다수가 여성인 탈북자 수백명을 중국이 강제로 돌려보냈다는 보도가 우려스럽다"며 “중국은 탈북자를 강제로 돌려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