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력 위해 뭉친 日 자동차업계, 부품표준화 추진
    일본의 니혼게아지이신문은 5일 일본 자동차, 오토바이 업계가 부품 사양을 통일하기 위해 뭉쳤다고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 닛산 혼다 등 승용차 부문 8개사와 히노를 비롯한 트럭업체 4곳, 오토바이업체인 야마하와 가와사키 등 모두 14개 업체가 '국제표준검토회'를 설립해 부품 표준화에 나섰다. 이들은 부품 사양 통일을 이룸으로써 개발 및 생산 단계의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 NCCK 양성평등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김혜숙 목사)는 28일 정오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12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이하, 정기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정기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 첫 외침을 시작한 이래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해외의 수많은 평화, 인권 활동가들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며 평화와 인권을 향한 연대의 장이며..
  •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北도 우리 영토, 우리 허락 없이 자위대 한반도 진입 없어"
    국방부는 19일,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에 대해 우리나라의 요청이 없는 한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서 활동하는 일이 이뤄질 수 없다는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본 내에서 집단적 자위권에 따라 예외적인 경우 외국에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해석에 반론을 발표한 것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 요..
  • 김영진 장로
    미 한인들, 의로운 일본의원 당선 위해 노력한다
    지구촌 175개국 750만 해외 한인의 권익신장과 법적지위 향상을 위해 창설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의 시카코지회(지회장 이 진)는 현지 NGO단체인 한미우호 네트워크(박일혁 남경숙)과 공동으로 9일밤 7시 정각 마이클 혼다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대규모 후원대회를 개최한다...
  • 日 왕궁에서 의장대 사열하는 오바마 대통령
    오늘 美日 정상회담, 집단자위권 및 북핵입장 주목
    일본 아베 정권 최대의 관심사인 집단적 자위권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댜오) 열도 문제등 일본의 국익과 관련해 미국의 지지를 얼마나 얻어낼 수 있을지, 오늘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 여부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미일정상회담, 센까꾸 문제에 일본 손 든 오바마
    [美日정상회담] 日, 센카쿠 안보조약 적용대상 합의하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에 위치한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가 미·일안보조약의 적용 범위에 들어간다는 합의한 가운데, 북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책임있는 행동을 강조했다...
  • 日, 집단적 자위권 행사시 우리 정부 승인 받기로
    북한 급변사태 등 한반도에 급변사태가 벌어져도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우리 정부의 승인을 받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우리 정부는 일본에 집단적 자위권과 관련해 한국의 국익 및 안보와 관련해서는 한국 정부와 사전협의를 반드시 해야 하고, 한반도에서 집단적 자위권행사는 한국 정부의 승인과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일본 측에 제시했다"며 "일본 측에서는 .....
  • 일본 방위대학교 졸업식 방문한 아베 총리
    日, 법개정 통한 자위대 활동 확대 움직임
    일본이 자위대 활동범위를 확대하기위해 움직이고 있다. 산케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위대의 출동 요건에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국가'에 대한 무력 공격이 발생한 상황을 추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베 총리의 안보 담당 보좌관 이소자키 요스케(礒崎陽輔)도 16일 교도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베 정부는 헌법 해석 변경을 각의 결정하기에 앞서 책정하는 '정부 정책..
  • 일본의 '소비세'통한 경기부양, 국내 영향은?
    일본의 소비세 인상이 내달 예정된 가운데, 일본 경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엔화 영향권에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일본의 소비세 인상으로 엔화 움직임 방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일본의 소비세는 내달 1일부터 5%에서 8%로 3%포인트 인상된다. ..
  • 日관방장관, "고노담화 수정 있을 수 없는 일" or 日관방장관 '고노담화' 흔들기 차단...수정 가능성 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고노담화의 수정에 대해 있을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2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중의원 의원(자민당 총재 특보 겸임)이 전날 고노담화 검증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치담화를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
  • 일본해역에서 한국 화물선과 파나마 화물선 충돌사고
    18일 오전 3시께 일본 도쿄만 입구의 가나가와(神奈川) 현 미우라(三浦)지 앞바다에서 한국선적 페가서스프라임 호와 파나마 선적 화물선이 충돌했다. 이 충돌로 파나마 화물선이 침몰했다. 충돌 지점은 미우라 시에서 동남동 쪽으로 8㎞ 떨어진 '우라 가스 이도(浦賀水道)' 해상으로, 하루 평균 500척 이상의 화물선과 여객선 등이 오가는 혼잡 항로다. 순시정과 헬기 등이 구조 수색 활동에 나서..
  • 일본, 엔저에도 최악의 무역적자 기록
    지난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엔저 기조에도 일본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은 사상 최대의 흑자를 달성했다. 과거 엔저 때와 다른 모습이다. 산업연구원은 17일 '최근 엔저 이후 한·일 교역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신현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는 규제 완화 등 기업 투자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기업은 해외생산 확대, 시장 주도적 수출품목 개발 등을 추진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