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의 모습.
    日 오염수 방류에 노량진수산시장 '울상'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오후 국내 최대 수산물 시장인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평소라면 봄 제철 수산물을 사려는 손님들도 북적일 때지만,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소재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지난 2월14일 전경. ⓒ뉴시스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발전소에서 나온 트리튬(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 일본 외무성이 8일 한국 법원의 위안부 피해자 판결과 관련해 남관표 주일 한국 대사(가운데)를 초치해 항의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남 대사가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외무성에서 나오고 있는 모습.
    위안부 판결에 日, 남관표 주일대사 초치
    일본 정부는 8일 한국 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일본 정부에 배상을 명하는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남관표 일본 주재 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
  • 한국과 일본이 양국 국민에 대한 90일 무비자 입국을 중단한 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일본 하네다 항공편 결항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 뉴시스
    한·일 특별입국절차 시행 합의
    이어 "이번 합의는 그간 기업인의 대(對)일본 경제활동에 가장 큰 애로였던 양국 간 입국제한을 다소나마 완화하는 조치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양국 기업인 간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아베
    日아베 "총리직 사임하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직접 사임을 표명했다. NHK의 생방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이 8월 상순 확인됐다면서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정식으로 밝혔다...
  •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美국무부, "美안보이익에 매우 중요"
    미국 국무부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를 "언제든 종료할 수 있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해 "미국 안보 이익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한일 갈등과 별개로 다룰 것을 촉구했다...
  • 지난 8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상점가 '나카미세' 거리가 텅 빈 가운데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도쿄 등 7개 지역에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됐다. ⓒ 뉴시스
    日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약 6천 명
    이날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5685명이다...
  • 7일 아베 총리가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발령과 관련해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이날 앞서 도쿄 등 7개 지역에 5월 6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日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 도쿄(東京)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게 협력을 호소했다...
  • 아베
    日, 3일부터 한국 및 73개국 입국 금지
    일본 정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대책 일환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 전역과 유럽연합(EU) 거의 전역에서 입국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발표했다...
  • 김영한 박사
    "무역마찰 엄중함 가운데 친일·반일 양분 자세는 지양을"
    행동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9일 논평을 통해 일본의 안보 빌미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샬롬나비는 논평을 통해 "무역마찰의 엄중한 상황에서..
  • 이 가운데 일본에서는 일본성서협회(이사장 오오미야 히로시) 주최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일본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
    올해는 이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독일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기독교의 기본 이념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참된 진리를 세상에 알리자는 취지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는 일본성서협회(이사장 오오미야 히로시) 주최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