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 박물관·한국사학과 일본 주오대학과 국제교류
    한신대 박물관·한국사학과, 일본 주오대학과 역사·문화 국제교류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과 한국사학과(학과장 이형원)는 일본 도쿄 소재 주오대학(中央大學)(이하 주오대) 학생들과 역사 문화 국제 교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형원 한국사학과 학과장은 “양국의 대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북한 만경봉 92호가 삼지연관현악단 단원들을 태우고 묵호항에 입항한 지 닷새 만인 2008년 2월10일 강원 동해시 묵호항을 출항, 북쪽으로 항해하고 있다. '지상낙원'이라는 거짓 약속에 이끌려 북한에서 수십년 간 인권을 유린당했다고 주장하는 일본 주민들이 3일 일본 항소법원에 북한의 배상금 지급을 명령해 달라며 항소심을 제기했다.
    "관할권없다" 1심 패소 日 전 북송 피해자들, 항소심 제기
    한국인과 일본인을 포함한 원고 5명은 무상 의료 및 교육, 직업 및 기타 혜택에 대한 북한의 약속에 속아 1959-1984년 북한으로 이주했지만 북한의 약속은 헛된 것으로 드러났고, 그들은 광산, 숲, 농장 등에서 일해야 했다고 말했다...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美 “북한 7차 핵실험 감행 시 한미일 공동 통합대응할 것” 경고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미일이 통합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수행해 캄보디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하는 전용기내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 도쿄타워
    日 "한국보다 더 낮은 1인당 GDP"… 경제도 휘청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조만간 일본을 역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일본에서 나왔다. 경제적인 위기 신호다. 일본의 유명 경제학자가 엔화 약세의 부작용을 잡아야 한다며 이 같은 경고를 하고 나섰으나, 일본의 경제 정책에는 변화 조짐이 없어 보인다...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서부 나라(奈良)에서 선거연설 도중 총에 맞고 쓰러졌다. 아베 전 총리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쉬지 않고 심장이 멈췄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뉴시스
    아베 사망, 日 평화헌법 개정 가능성… 한일관계 개선 ‘걸림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격을 당해 사망하면서 한일 관계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10일 열리는 참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아베 전 총리가 원했던 평화헌법 개정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를 경우 일본이 과거 침략전쟁을 벌였던 군국주의로 돌아가는 것이서 한일 관계 개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수 100만 임박…일본·동남아 취항 '분주'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월간 국제선 여객수가 10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는 94만211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5배 넘게 증가했으며, 여름휴가를 맞이한 6월에는 100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 17일 파라다이스시티를 둘러보는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
    한일 관광교류 재개… 일본인들, 대사관 ‘오픈런’ 왜?
    주일 한국대사관은 지난 1일부터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관광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 일본 역시 다음달 10일부터 패키지 관광 입국을 재개한다. 오는 15일에는 김포-하네다 노선이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이전 연간 200만명이 이용하던 이 노선은 2년3개월만에 재개된다...
  • 이홍정 공동대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평화헌법 개정 NO" 일본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19일 행동’ 선포 기자회견 열려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반대하며 일본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19일 행동’ 선포 기자회견이 최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지난 2015년 9월 19일,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내용의 안보법이 일본 국회에서 강행 통과된 이후 일본의 시민사회와 여당 의원들은 매달 19일 국회 앞에서 그 폐지를 요구하는 ‘19일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 일본 사도 광산.
    日정부, 사도광산TF 첫 회의 개최… '역사 논쟁 불사' 시사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테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내각관방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관방 부(副)장관보 주재로 외무성, 문부과학성 등 부처 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사도광산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