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자민당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간사장
    이시바 내각 지지율 40% 돌파, 야당과의 협력에 대한 긍정 평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40%대를 돌파했다. 이는 야당과의 협력 방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지지율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1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시바 내각의 지지율은 43%로, 직전 조사에 비해 9%포인트가 상승했다...
  •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지방창생담당상
    日자민당 중의원 선거 참패… 이시바 총리 거취 논란 점화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존 247석에서 크게 후퇴한 191석을 얻는데 그쳤다. 연립여당인 공명당도 32석에서 24석으로 의석이 감소했다. 이로써 여당은 전체 465석 중 215석을 확보하는데 그쳐 과반수(233석) 달성에 실패했다. 자민당과 공명당의 과반수 의석 붕괴는 2009년 정권 교체 이후 15년 만이다...
  • 일본 자민당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간사장
    이시바 시게루, 일본 자민당 새 총재로 선출
    일본 자민당이 새로운 총재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간사장을 선출했다. 이시바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7) 현 총리의 후임으로, 다음 달 1일 임시국회 지명 투표를 거쳐 일본의 102대 총리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최고경영자)가 18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진행을 하고 있다. ⓒ라인야후 홈페이지 캡쳐
    日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앞당기기로
    일본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모회사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는 1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 중으로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기차
    美, 中배터리 관세 대폭 인상... 韓, 반사이익?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상향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관세는 25%에서 100%로 4배 인상했고,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관세도 7.5%에서 25%로 높였다...
  • 네이버 라인, 일본 야후 뉴시스 썸네일용
    라인야후 사태 대응 방식 두고 여야 견해차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여야가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있지만, 국회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 방식을 두고는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은 상임위원회를 통한 긴급 상황 점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을 통해 긴급 상황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정부, 일본 외교청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 촉구
    정부는 16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미국과 일본, 필리핀은 11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에서 첫 3국 정상회의를 가진 후 공동성명을 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국·일본·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2024.04.12.
    미·일·필리핀 정상, 북핵·남중국해·대만해협 현안 공동대응 천명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국, 일본, 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가 피력됐다. 이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위협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에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했다...
  •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오픈AI,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 개설... 삼성·SK와 협력 주목
    오픈AI가 일본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을 마련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생산 협력 가능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삼성과 SK 경영진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도쿄 사무소 개설이 양사와의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기시다, 北과 정상회담 타진 보도에 “알지 못한다”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북한과의 정상회담 의사를 타진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기시다 총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조속한 만남을 원한다고 전한 보도에 대한 답변이었다...
  • 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日, 北탄도미사일 3발 발사 확인
    18일 오전, 북한은 서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후 40분 뒤 같은 위치에서 추가로 1발을 발사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했다. 발사된 3발의 미사일은 모두 북동쪽 방향으로 발사되어 약 350km를 비행하고 최고고도 약 50km에 도달한 뒤, 일본의 EEZ 외곽으로 추정되는 동해 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