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예고… “모든 질문에 소상히 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정국을 뒤흔든 주요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5일 윤 대통령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과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록 공개 등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해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 1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 “4대 개혁은 국가 생존의 필수과제... 677조 예산안 처리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연금, 노동, 교육, 의료 분야의 4대 개혁을 국가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로 규정하고, 개혁 완수 의지를 재천명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정부가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원이다. 국가채무비율은 전년 대비..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제1차 회의에서 서영교(가운데)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명태균진상조사단’ 출범… 국정조사·특검 추진 시사
    서영교 단장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서 단장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대통령이 취임 후 명씨와 접촉한 적 없다며 매몰차게 끊었다고 했는데 모두 다 거짓말이었다"고 지적했다. 전날 공개된 명씨의 음성 파일을 재차 언급하며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尹-명태균 통화 녹취록 공개 ‘침묵’
    한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용산이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설명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 대표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대해 용산과 당내 친윤석열계의 불만이 있었던 만큼, 이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 공방 격화
    민주당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5월 9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명태균씨 간의 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이를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통화는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 의창구 재보궐선거 후보로 공천받기 하루 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왼쪽) 원내대표, 서범수(가운데) 사무총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던 모습. ⓒ뉴시스
    국힘, 특별감찰관 추천권 놓고 ‘친윤·친한’ 정면충돌
    24일 한동훈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며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해석된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한동훈, ‘김건희 라인’ 8명 실명 언급하며 인적쇄신 건의
    친한계로 분류되는 박정훈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표가 10명 가까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현재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한남동 7인회'로 불리는 인사들과 선임행정관 1명을 추가로 거론하며 쇄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