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회
    교계, 교단 흔들고 한국교회 혼란 부추긴 법원 판결 우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림형석 목사) 소속 서울교회가 담임 박노철 목사 지지측과 반대측으로 갈라져 갈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고등법원의 안식년제 규정 관련 판결에 대해 한국 교계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김삼환 목사를 소개하는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목회세습 재판 다시 열린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재판국장 강흥구 목사)은 지난 4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서울동남노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원 목사, 이하 비대위)가 제기한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무효 소송에 관한 재심'을 결국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 장신대
    "제103회 통합총회 반동성애 관련 결의 지지한다"
    장반동은 "제103회 통합총회의 반동성애 관련 결의안을 지지하고 한국교회 또한 동성애 이단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를 바라며"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소중한 일"이라며 "103회 총회가 동성애와 동성애합법화를 막기 위한 여러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미국 장로교(PC USA)와는 달리 한국교회에 동성애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 "네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여기지 말라"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명성교회 목회세습 문제는 일단 총대들의 반발로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총회재판국이 재심하도록 결정하는 것만으로는 세습과 관련된 다툼과 논란이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총회의 민심을 아직도 읽지 못하고, 권력화 된 교회, 그 권력이 한 사람으로 부터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몰이 광풍을 멈추라"
    이번 9월 정기총회를 통해 동성애 옹호로 예장통합 총회와 예장백석대신 총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에 대해, 임 목사 소속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이하 기장 총회)가 성명을 발표하고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몰이 광풍을 멈추라"고 선언했다...
  • 예장합동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반야월교회  본당 내부의 모습.
    "성도들은 줄어드는데 교회와 목회자들은 늘고 있다"
    10일 부터 이리신광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예장 통합 총회 둘째날, 총무 보고에서 교세현황통계가 보고됐다. 예장 통합 측 교인 수는 2016년 2,730,900명에서 2017년 2,714,314명으로 16,586명(-0.61%)이 줄었다. 그러나 교회 수는 2016년 8,989개에서 2017년 9,096개로 112개 증가됐다...
  • 예장통합 총회장 림형석 목사
    예장통합, '동성애' 관련자 목사고시 치르지 못한다
    예장통합 제103회 정기총회가 익산신광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셋째 날 회무를 진행 중인 총대들은 신학교육부의 '동성애 행위자나 동성애 행위를 조장하거나 교육하는 자의 목사고시 제한 청원'을 그대로 받았다...
  • 예장통합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이리신광교회 내부.
    예장통합, 세습방지법 헌법개정안까지 폐기
    예장통합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낮 총대들은 명성교회 목회세습의 길을 터줬던 헌법 정치 제28조 6항에 대한 헌법위원회의 해석 채택을 부결시킨데 이어, 같은날 저녁에는 헌법개정안 역시 폐기시켰다...
  • 서울노회 명성교회 목회세습 교회세습 비판 입장문
    "세습 강행은 그들의 오만과 불순종, 불신앙의 극치"
    예장통합 서울노회(노회장 서정오 목사)가 명성교회 목회세습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문을 발표해 화제다. 서울노회에는 영락교회와 새문안교회, 연동교회, 무학교회, 신일교회, 안동교회, 왕십리중앙교회, 동숭교회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한국 대표교회들이 즐비한 곳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  칼럼니스트 이정배 교수(생명평화마당 공동대표, 평통기연 운영위원)
    "교회세습은 부도덕·불신앙…강력히 규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위원장 이정배 목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명성교회를 비롯한 교회들의 세습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학위원회는 교회세습에 대해 "교회의 공공성과 본질을 훼손하는 부도덕한 일이며, 동시에 종교적으로는 종교 권력을 소수가 독점하고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불신앙이기에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