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기독교 관련 100명 소환
    "北, 기독교 접촉 혐의로 100여명 소환조사"
    북한 당국이 최근 중국에서 기독교를 접한 혐의로 평양 주민 30여 명을 관리소(정치범 수용소)로 보낸데 이어 주민100여 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미사일
    北, 日에 미사일 추가 발사계획 비공식 통지
    마이니치는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계획이 이달 18일까지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폴 이글 훈련)에 대한 반발이고, 북한이 이를 일본에 사전에 비공식적으로 통지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북일 교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신문에 북측이 공식 회담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포탄사격 후 17일까지 동해로 포격과 미사일 ..
  • 북한
    北, 동해안에도 항행금지구역 설정
    북한이 전날인 31일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서해안 NLL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동해안에도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해안에 추가 미사일 발사여부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1일 "북한이 어제부터 4일까지 동해 쪽 원산 일대 해상에 대해 선박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이는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
  • 北, '3대제안'에 침묵...'4차 핵실험' 위협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제안 이후에도 북한은 핵실험을 언급하며 강경기조를 이어갔다. 그간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에 반발해 방사포, 단거리 로켓, 스커드·노동미사일 등을 무더기로 발사하면서 남북 대화의 맥이 끊긴 상황에서 국면 전환의 계기는 쉽게 마련되지 않을 전망이다...
  • 정부, 북한에 경공업 차관 상환 요구
    정부가 북한에 제공한 경공업 차관이 상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첫 원리금 860만 달러 상환을 요구했다. 국제사례에 따라 한달 전에 통보했지만, 이와 관련한 북한의 답은 없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경공업 차관의 첫 원리금 상환 기일이 이달 24일 도래한다"며 "국제관례에 따라 한 달 전쯤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북측에 이 같은 내용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 북한 경제, 남한의 3.6% 규모로 1970년대 수준
    북한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854달러로 남한의 3.6% 수준이며, 산업수준까지 함께 비교하면 이는 남한의 1970년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방글라데시와 미얀마가 북한과 비슷한 수준이다. 남북간 경제협력과 인도적 지원이 요구됐다. 보고서는 "남북경협 활성화를 통해 북한 경제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며 "북한의 현재 경제상황으로 피해를 보는 북한의 영유아 등..
  • 민화협, "북한에 비료 100만 포대 보내겠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대표상임의장 홍사덕)가 13일부터 북한에 비료 100만 포대 보내기 국민운동을 벌인다.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중에는 북한에 20kg짜리 복합비료 100만 포대를 보낸다는 목표다. 민화협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사직공원 단군성전 앞에서 '북한 100만 포대 비료 보내기 운동본부(가칭)' 발대식을 하기로 했다...
  •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 "북한에 추가 제안 없다"
    [200자 뉴스] 정부, 북한에 추가 제의 없다.
    정부는 12일 "우리가 제안을 2번 했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추가적으로 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상상봉 정례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우리측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을 북한이 거부한 것과 것과 관련한 것이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 적십자 실무접촉을 추가 제안하거나 촉구할 계획이 있는 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