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보급 기지
    北 핵탄두 최대 8개 보유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북한이 핵탄두를 최대 8개 보유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각) 연구소가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과거 핵실험 때 방출한 플루토늄의 양으로 핵탄두 보유량을 추정한 것"이라면서 "북한에는 현재 핵무기 6∼8개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양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무기노동교화 김정욱 목사관련 北, 우리 실무접촉 거부
    지난해 10월 초 북한에 들어갔다가 체포돼 억류중인 김정욱 목사에 대해 남북 당국간 실무접촉 제의를 북한이 거부했다. 정부는 유감을 표시했다. 12일,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10일 오후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김정욱 선교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접촉을 오는 17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북한 통일전선부에 알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은 "김정..
  • NCCK와 북한 조그련, 제네바에서 만난다
    오는 6월 스위스 제네바 보세이에서 남과 북 교회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한반도의 정의, 평화와 화해에 관한 국제 컨설테이션(the International Consultation Justice, Peace and Reconcilia..
  • 북한 개혁은 '장마당세대'의 손에
    워싱턴포스트는 27일 장마당 세대에 의해 북한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팟캐스트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탈북자로 케이시 라티그와 함께 영리 목적의 싱크탱크를 운영하고 있는 21살의 박연미가 라티그와 함께 작성한 팟캐스트를 인용해 북한에는 이른바 "장마당" 세대라는 새로운 세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암시장을 뜻하는 이들 장마당 세대에 의해 북한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
  • 北 직파간첩 국민참여재판 배제하기로
    북한 보위사령부에 소속 공작원 홍모(40)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재판부가 베재시켰다. 오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홍모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은 진행돼지 않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홍씨 측의 신청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국민참여재판을 배제한다고 밝혔다...
  • 北,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한다"
    북한이 오는 9월에 열리는 2014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평화와 단합, 친선을 이념으로 하는 아시아올림픽이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유도탄 고속함
    北, 우리 초계함정 인근에 포격..연평도 주민 대피령 (종합)
    북한이 22일 오후 6시께 서해 연평도 서남방 14㎞ 북방한계선(NLL) 남쪽 수역을 포격했다. 이날 포격은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임무를 수행중이던 우히 해군 유도탄고속함 인근에 두발의 포격을 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나라 초계함정 인근에 포탄이 떨어져 즉각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며 "우리 군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 민변, 北 직파간첩 관련 기자회견
    '北간첩' 재판 공판기일 공개여부두고 공방
    북한 보위사령부가 직접 남파한 간첩에 대해 검찰과 변호인이 공판준비기일 공개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첫 국민참여재판을 앞두고 있는데다 국가 안보와 관련돼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견해는 달랐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탈북브로커 납치 시도 및 위장탈북으로 국내에 잠입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홍모(40)씨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비공개 재판..
  •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
    [포토뉴스] 아파트 붕괴에 대해 유가족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리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평양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북한 매체는 이 자리에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선우형철 인민내무군 장령, 차희림 평양시 인..
  • 아파트 붕괴에 오열하는 평양 시민들
    [포토뉴스] 오열하는 평양 아파트 붕괴 희생자 유족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파트는 평양시 평촌구역 안산 1동에 위치한 23층 아파트로 완공되기 전에 이미 92세대가 입주해 있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