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 딴 축구대표팀
    [인천AG] '임창우 결승골' 축구, 북한 꺾고 28년 만에 우승
    한국이 36년 만에 성사된 남북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1986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반 15분까지 10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돌입한 연장 후반 14분 임창우(대전)의..
  • 황해북도 영농 대북물자 출발..첫 왕복수송
    [포토뉴스] 황해북도 농업협력물자 최초 내륙 왕복수송 지원
    남북 간 최초로 '내륙 육로왕복수송 '방식을 통해 북측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농업협력 영농물자 지원에 나선 안유수 에이스경암 회장과 5톤 트럭 20대로 구성된 수송단이 온실 자재 및 종자, 배양토 등을 싣고 30일 오전 경기 파주 통일대교를 넘어 북측으로 향하고 있다. 2009년 3월부터 북 아태평화위 및 황해북도 인민위원회 측과 협력해 사리원시에 3만 3000m 면적에 온실농장을 운영하는 대..
  • 한국교회언론회 김승동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북한의 인권 문제, 이제 한국교회가 총력 기울일 때
    북한의 인권유린이 세계에서 가장 최악으로, 심각하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4년 2월 미 국무부의 <2013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도 북한의 인권은 세계 '최악'으로 나타나고 있다. 북한에서의 인권 유린은 살해, 납치, 고문, 비인도적 행위, 감옥 수용, 체포•구금, 공정재판 부재, 사생활 간섭, 표현•언론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이동의 자유 제한 등 다양..
  • 北, 농업개혁하면 2015년 GDP 7.5% ↑
    201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북한의 농업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북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이 내년 7.5%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5일 '북한 농업개혁이 북한 GDP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농업개혁은 생산체제를 기존 4~6명의 분조단위 관리제에서 가족단위 자율경영제로 바꾸고, 생산 분배 측면에서도..
  • 인권지적에 본격 대응나서는 北
    북한이 국제적인 인권문제 지적에 본격 대응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최근 해외의 한 친북매체가 북한의 사법 원로인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공개처형과 2심제가 시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북 성향 인터넷 매체 '민족통신'은 17일 게재한 북한 최고 사법기관 소속 박모 원로참사와 특별대담을 통해 "일반적으로 조선(북한)의 형벌제도는 악질적인 범죄자들(반국가, 반민족, 테러, 국가전복, 고..
  • 백령도 서남쪽 해상서 北 무인기 발견
    [포토뉴스] 백령도 서남쪽 해상서 北 무인기 발견
    합동참모본부가 15일 오후 2시30분께 백령도 서남쪽 6㎞ 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의 무인기를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무인항공기는 지난 3월24일 파주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형태의 외형을 가진 소형 무인기로 확인됐다.(사진=합참 제공)..
  • 인천아시안게임 국기들
    아시안게임 北선수단, 11일 인천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북한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중 1진이 11일 저녁 7시 고려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진에는 장수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임원,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을 포함해 축구, 조정 관련 감독, 심판, 선수 등 94명으로 구성됐다...
  • 독도 근해 北 어선 발견..北으로 인계
    독도경비대가 독도 인근에서 표류중인 북한 어선을 발견했다. 이 어선 8일 북한으로 돌아간다. 독도경비대가 속한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50분쯤 독도 남동쪽 1.5킬로미터 근해에서 독도방향으로 이동중이던 표류어선을 경비대가 발견했다...
  • 북한 억류 3인
    北, 케네스 배 등 억류 미국인 '인터뷰 허용'
    북한이 1일(현지시간)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 3명에 대한 외국 언론의 접촉을 허용했다.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46)와 제프리 포울, 그리고 매튜 밀러는 이날 당국자들이 동석한 상태에서 AP, CNN 기자 등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상황이 시급함을 알리고, 미국에서 협상을 위한 인사를 북한에 파견해 주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 北,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 보내지 않기로
    북한이 인천 아시안 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는 북한 미녀 응원단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손광호 북한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오후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공표했다. ..
  • 윤환철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너무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다"
    "정치는 끊임없는 만남이며, 남북 간에는 더욱 절실합니다. 특히 북은 대외 관계가 활발할 때 핵개발 속도가 늦춰지며 적대 행위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따라서, 만남과 대화 자체가 중요합니다" 19일 오후 서울 합정동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열린 제10회 '개혁과 부흥 컨퍼런스'에서 발제자로 나선 윤환철 미래나눔재단 사무국장이 남북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새벽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