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지시스템은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 빨간색 영역)의 기능이며, 본능시스템은 번연계(limbic system, 자주색 영역)의 기능이다.
    [뇌치유상담] 자아는 뇌의 연접부인 시냅스이다
    뇌 안에는 수많은 신경세포인 뉴런(Neuron)이 있다. 이 뉴런과 뉴런 사이의 연접부를 시냅스(synapse)라 부르고 있다. 이 시냅스는 정보의 흐름과 저장을 이루는 주 통로이다. 뇌가 하는 대부분의 일은 뉴런과 뉴런 사이의 시냅스 전달과 과거에 시냅스를 걸쳐간 암호화된 정보의 교환을 수행하는 것이다. 미국의..
  • 도박중독의 의학적 병명은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병적도박이다.
    [뇌치유상담] 도박중독의 뇌, 정신건강을 헤친다
    도박중독은 뇌의 병이다. 도박중독의 의학적 병명은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병적도박이라고 한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도스토옙스키는 도박중독자였다. 원고료를 몽땅 선불로 받아 즉시 도박장으로 달려가서 온종일 또는 일주일씩 도박을 하고 마침내 결혼반지와 아내의 옷까지도 잃어버렸다. 그뿐 아니라 도박을 하려고 나흘 일정으로 떠났다가 열흘이 되어야 돌아왔는데,..
  • 빛은 인간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하루는 24시간이지만 인간의 생체리듬은 25시간으로, 순전히 생체리듬에만 맞추어 생활하면 매일 한 시간씩 늦어지게 되는데,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빛 자극이 그 차이를 조절한다.
    [뇌치유상담] 아침 햇빛과 정신건강
    행복한 하루,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뇌에서 분비되는 꼭 필요한 화학물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세로토닌 신경전달 물질이다. 세로토닌은 햇빛을 통하여 활성화된다. 빛이 우리 눈의 망막을 통해 들어오면 그 신호는 뇌의 봉선핵에 있는 세로토닌 신경세포에 도달하여 흥분시킨다. 빛이 각성 효과를 일으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되려면 우리 눈으로 빛이 들어와야 한다...
  • 유전자 안에 후성 유전의 특징이 내재되어 있다. 현대 과학자들은 후성유전학을 신과학이라고 하지만 성경은 일찍이 후성유전학을 증거하고 있다.
    [뇌치유상담] 종교적 믿음, 후성유전의 축복을 받는다
    미국국립보건연구원의 유전학자이자 종교 긍정론자인 딘 해머는 2008년 6월 3만 3,050번째 유전자, 즉 시토닌이라는 염기를 지닌 유전자 변종 VMAT2(vascular Monoamine Transporter 2, 소포 모노아민 전달체)를 신의 유전자라고 발표하였다. 신을 믿는 사람들에게서 이 VMAT2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믿음의 생물학적 증거라고 딘 해머는 주장하였다...
  • 종교적 믿음은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여 치유와 정신건강의 지름길이 된다.
    [뇌치유상담] 종교적 믿음,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전 세계에는 현재 4,000여 개의 종교가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 인구의 80%가 종교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많은 종교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자기 신비 체험의 결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모든 종교마다 믿음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믿음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구원에 이르는 길..
  • 남성보다 뇌량이 약 20% 정도 더 큰 여성은 좌우뇌의 기능을 필요로 하는 언어를 사용하여 육아나 교육 등 채집활동에 상응하는 직업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한다.
    [뇌치유상담] 남녀의 뇌와 정신건강,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양이온이나 음이온, 동물의 암수처럼 서로 상대하여 질서를 이루고 있는 예는 자연계에 무수히 많다. 인간 세계에도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이 세상을 꾸려나가고 자손을 이어 나간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몸매나 체격, 근육의 힘, 공격성 등이 차이가 있다. 이 같은 차이는 사춘기 이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사춘기 이후 충..
  • 근력운동은 뇌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생명 근육이라고 할 수 있는 허벅지 근육 운동을 평소에 해야 한다.
    [뇌치유상담] 노년기의 뇌, 퇴행성 뇌질환이 발생하는 시기이다(4)
    노년기의 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는 운동의 여러 가지 인지기능을 이야기했다. 규칙적인 운동을 1주일에 3회만 해도 인지기능 장애가 30% 감소하고, 치매도 30% 저하한다고 말한다. 장거리 걷기로 1주일에 12km 이상만 걸어도 인지기능 감퇴가 30% 줄어들었다. 또 매일 3km 이상 걷기만 해도 치매가 30% 저하되고, 스트레..
  • 뇌질환 예방의 가장 핵심적인 것이 산화질소로, 운동을 하면 혈관내피세포에서 일산화질소가 잘 생성된다.
    [뇌치유상담] 노년기의 뇌, 퇴행성 뇌질환이 발생하는 시기이다(3)
    퇴행성 뇌질환의 주요 원인론을 살펴보려 한다. 우선 알츠하이머병, 곧 치매에 걸린 유명인으로는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있다. 대통령 퇴임 이후 5년 만에 치매 진단을 받은 그가 자신이 치매에 걸려 여러분들을 알아볼 수 없다며 국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편지를 쓴 것을 읽은 적이 있다. 그리고 후에 정말로 그는 치매로 인해 자기 아내인 낸시 여사와 자녀들도 못 알..
  • 파킨슨병은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이 있다. 운동 증상에는 진전증, 경직증, 서동증, 자세불안증이 있다. 비운동 증상에는 우울증, 환각, 연하곤란(삼킴장애), 저작곤란(씹기장애) 등이 있다.
    [뇌치유상담] 노년기의 뇌, 퇴행성 뇌질환이 발생하는 시기이다(2)
    60세 이후 노년기에 신경 써야 하는 퇴행성 뇌질환 가운데 뇌졸중과 파킨슨병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먼저 뇌졸중의 위험신호, 뇌졸중의 전조증상에 대해 세 가지를 소개하면, 첫째 갑작스럽게 아주 심한 두통과 함께 ‘구·급·차·타·자’ 증상이 나타난다. ‘구’는 두통이 일어나면서 구토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다. 또 심한 두통이 일어났는데 ‘급’하게 옆에서 손을 뻗어도 내가..
  • 치매나 뇌졸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성인병이다.
    [뇌치유상담] 노년기의 뇌, 퇴행성 뇌질환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우리는 60세 이후를 성인 후기 또는 노년기라 부른다. 노년기 질환으로 많이 발생하는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은 서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함께 예방적인 측면을 보려 한다. 우리 사회는 2017년도에 전 인구의 14%가 고령 인구가 되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그리고 2025년이 되면 20%가 고령 인구가..
  • 어떤 학자들은 학습을 중단하면, 뇌가 죽어가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뇌치유상담] 중년기의 뇌, 해마와 혈관 건강의 중추적인 시기이다
    중년기가 되면 기억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학습 기억이 감소된다. 중년기에 공부가 잘 안되는 이유는 학습 기억을 담당하는 뇌인 해마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해마는 대뇌변연계에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걸린 뒤 기억력이 없어지거나 냄새를 못 맡는 것도 대뇌변연계에 회백질이 감소됐기 때문..
  • 샌프란시스코주립대 글로벌 AMP 2기
    손매남 박사 “뇌 건강 유지에 ‘믿음’ 필수적”
    미국 코헨대학교 국제총장이자 한국상담개발원 원장인 손매남 박사는 “4차 산업시대 경제침체 상황에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비롯하여 삶의 전 영역의 건강을 위해서는 뇌 건강이 중요하며,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믿음’(faith)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믿음은 종교적 신앙은 물론 긍정적 미래에 대한 희망, 낙관, 확신을 포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