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의 북콘서트 ‘위기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이 지난달 26일 오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열렸다. 100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과 주최로, 로고스 서원이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천 판사는 강연에서 소년범 문제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현대 .. 대기업 회장에서 하나님의 선교사가 되기까지
저자는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금수저였을 수도 있다. 누군가는 무슨 대단한 고난과 실패가 있었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1981년 격변기의 한국 사회에 삼미 슈퍼스타즈로 흥미진진한 에너지를 불어넣은 삼미그룹의 총수였고 이제는 선교사로 불리는 김현철 전 회장이다... [신간] 다니엘 21일 금식기도
세상이 어지럽고 사회가 혼란에 빠질 때 영혼이 핍절할 때 그리스도인은 더욱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금식하며 기도하여 간절하게 끝까지 하나님께 매달려야 한다. 금식은 자기 부인의 한 형태로 육체적인 집착과 욕망을 비우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며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금식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믿음을 드러내는 행위이고, .. ㈜지비스타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3억 5천만 원 상당 아동복 후원
㈜지비스타일이 지난 13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3억 5천만 원 상당의 아동복을 후원하며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은 사마리안퍼스의 OCC선물상자 검수 봉사활동 현장에서 열렸으며, ㈜지비스타일의 박용주 회장, 박경원 전략기획팀장, 정지수 인사팀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마리안퍼스 측에서는 오기선 대표, Mark Houghton 대표이사, 김현수 본부장, 안정은 기부사역팀장 등이 .. 정성욱 교수 “건강하고 성숙한 창조신앙은…”
정성욱 교수(미국 덴버신학교)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7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창조론 논쟁들 가운데 잊혀진 진리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기독교의 삼대 신앙에는 창조신앙, 구속·구원신앙, 종말·재림신앙이 있다”며 “창조신앙은 구속신앙과 종말신앙의 기초가 된다”고 했다. 이어 창조신앙의 본질에 대해 히브리서 11장 3절을 인용해 “피조세계와 현상세계 배후에 있으며, 초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국회 표결서 찬성 204표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에서 실시된 표결에서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를 기록했다. 찬성률은 68%를 기록했으며, 이는 탄핵소추안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200명)을 초과한 수치다... 조국 대표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상실·피선거권 제한
대법원이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을 확정했다. 이로써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차기 대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헌정 질서 수호와 국정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결단"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국헌 문란 행위로 인한 국가 기능 붕괴를 막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단이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는 극우 선동과 증거인멸 공개지령”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담화로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가 재확인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언급한 '헌정수호를 위한 헌법과 법률 위반,..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선출… ‘당 분열 막겠다’
국민의힘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5선의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권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치러진 선거에서 당 소속 의원 106명 중 72명의 지지를 받아 34표를 획득한 김태호 의원(4선·경남 양산)을 큰 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10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75조7000억… 연말엔 더 늘어날 전망
올해 10월까지 국가 재정 적자가 75조7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 부가가치세 세수가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되지만, 연말로 갈수록 적자 규모가 다시 증가해 정부가 설정한 관리재정수지 적자 목표치인 91조6000억 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 SK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美건강보험 체계 비판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33)가 미국 건강보험 체계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UHC) 브라이언 톰슨 보험 부문 대표가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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