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는 제14회 이태석봉사상 수상자로 김은석 월드비전 차장(50)을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사업회에 따르면 김 차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페루 로레토주에서 월드비전 보건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로레토주는 아마존과 인접한 지역으로, 김 차장은 이곳에서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독미술단체 4곳 연합해 ‘12월은, 동동친구전’ 개최
4개 기독미술단체가 연합하여 동료·친구 작가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자선전 '12월은, 동·동 친구전'이 지난 12월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신미선),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 이화기독미술인회(회장 신미선), 로고스문화예술선교회(대표 장원철 목사)가 공동 주최하고, 12월은.. 한신대, 2024 미래혁신포럼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2024 한신대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한신대학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포럼 첫날 개회예배는 묵도와 찬송 후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기도, 이영미 교목실장의 말씀선포, 강성영 총장의.. 한덕수 권한대행,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 재의요구 결정
재의요구 대상이 된 법안은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등 이른바 '농업 4법'과 국회증언감정법, 국회법이다. 이들 법안은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됐으나, 정부와 여당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민주당, 주주 권익 강화 상법 개정안 토론회 개최
이재명 대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기업 활동이 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실제 소유자인 주주들이 부당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균형 잡힌 접근을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는 국민들의 자산 증식 수단이 부동산에서 금융시장 중심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비대위원장, 다음 주 초 발표 예정”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20일까지 의견 제출을 모두 받고, 주말 동안 고민한 뒤 다음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선임 시점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내란죄 동의하지 않는다”
19일 석동현 변호사는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관련 인식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으로서는 내란죄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으므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현재 상식과 국민 눈높이에서 보더라도 그런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北파병군, 러-우크라 전쟁서 최소 100명 전사… 부상자 1000명 육박
국정원은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예상되는 종전 협상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쿠르스크 지역이 러시아의 막바지 영토 탈환 공세로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배치된 약 1만1000여 명의 북한군 중 일부가 12월부터 실제 전투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항소심서 징역 7년 8개월 선고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불법 대북 송금과 수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문주형)는 1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한은 “2026년까지 잠재성장률 2%… 15년 후 0%대로 추락”
한국은행이 19일 발간한 'BOK이슈노트'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2.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2000년대 초반 5% 내외, 2010년대 3% 초중반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10~20대 마약류 공급 사범 급증… 마약 오남용·약물 사망자도 증가
지난해 마약류 범죄 단속에서 적발된 공급책 3명 중 1명이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4'에 따르면, 마약류 범죄와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마약류 범죄로 단속된 인원은 2만7000명으로 10년 전보다 2.8배 증가했다... 통계청 “40대 미혼율 20년간 최대 6.7배 증가”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 동향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40대 미혼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과 2020년을 비교했을 때 40대 미혼자 비율이 남성은 6.7배, 여성은 5.7배 증가했다. 2020년 기준 40대 인구 중 미혼자 비율은 남성 23.6%, 여성 1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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