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약 2주 앞당겨져 개최된다. 시는 이번 점등 행사가 더욱 많은 시민이 성탄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마련됐다고 전했다.
    인천, 전국 첫 성탄 트리 점등… 11월 1일 ‘성탄숲’으로 겨울 시작 알린다
    인천광역시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약 2주 앞당겨져 개최된다...
  •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중국, 주교 임명권 협정 4년 연장… 60년 갈등 봉합 시도
    이번 협정의 핵심은 중국 내 가톨릭 주교 임명 절차에 관한 것이다. 합의에 따르면 중국이 주교 후보자 그룹을 선정해 바티칸에 추천하면, 바티칸이 이들 중에서 심사를 거쳐 교황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이다. 표면적으로는 교황이 최종 결정권을 갖는 형태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이 제시한 후보군 내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지방창생담당상
    日자민당 중의원 선거 참패… 이시바 총리 거취 논란 점화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존 247석에서 크게 후퇴한 191석을 얻는데 그쳤다. 연립여당인 공명당도 32석에서 24석으로 의석이 감소했다. 이로써 여당은 전체 465석 중 215석을 확보하는데 그쳐 과반수(233석) 달성에 실패했다. 자민당과 공명당의 과반수 의석 붕괴는 2009년 정권 교체 이후 15년 만이다...
  • 우크라군 SPRAVDI가 러시아군 장비를 수령하는 북한군 모습을 공개했다.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옛 트위터) 갈무리
    정부, 나토서 북한군 러시아 파병 동향 브리핑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를 찾아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에 참석했다. 대표단에는 박진영 합동참모본부 정보부장과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 등 정보·군사·외교 분야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 최상목(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30조 원 세수 부족에 기금·교부세 감축으로 대응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은 당초 예산 367조3000억원보다 29조6000억원 적은 337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일반회계는 28조9000억원, 특별회계는 7000억원이 각각 감소할 전망이다...
  •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
    “2억 원대 주식 처분 거부하고 사퇴”… 서울 구청장들 백지신탁 놓고 ‘세 갈래 길’
    지난 15일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은 2억4000만원 상당의 문엔지니어링 주식 처분을 거부하며 구청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정보통신설계와 IT컨설팅 기업인 문엔지니어링의 창립자인 문 전 구청장은 지난해 3월 인사혁신처로부터 해당 주식이 구청장 직무와 관련성이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에서 연이어 패소하자..
  • 수십여 명의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모 기업 회장 아들이 지난해 12월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전국 학교, 불법촬영 범죄 급증… 주간 5건 이상 발생
    전국 초중고와 대학교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교내에서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2020년 81건에서 지난해 249건으로 증가하며 3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196건이 발생해 일주일..
  •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왼쪽부터),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가졌다. ⓒ대통령실
    한미일 안보수장 “북한 러시아 파병 깊은 우려”… 군사협력 중단 촉구
    대통령실과 백악관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역내 및 글로벌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3국 안보실장들은 특히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직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