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심양에서 회담을 가진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은 10~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FK) 확대운영위원회에도 함께 참석해 사안들을 논의했다. 사진은 EFK에 참석해 함께 남북특송을 하고 있는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의 모습. ⓒ NCCK
    NCCK와 조그련, 심양에서 만나 남북 관계 해빙 물꼬
    남북 관계 얼어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추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23일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목사)가 지난 6월 9일 중국 심양에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히고, ▶8.15 남북공동기도회 ▶한반도..
  •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는 인권센터 관계자들. 왼쪽부터 정진우 목사, 조은화 목사, 김영균 신부, 김성복 목사, 신승민 목사.
    "집단탈북, 인권침해 기초해 이뤄진 것 아니냐"
    16일 오전 기독교회관 701호 예배실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정진우) 주관으로 "북한 해외식당 여종업원의 가족으로부터 온 편지 전달 및 면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인권센터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세계교회협의회..
  •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위한 평통기연 좌담회 열려
    최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위한 평통기연 좌담회'(NCCK 평화조약(안)과 평통기연 역대 선언문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윤은주 사무총장(평통기연)은 "평통기연 성명서에 나타난 평화협정 체결의 의의..
  • 26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는 '북한 해외식당 집단탈북사건 의혹에 관한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집단탈북 관련, 북의 가족들은 사건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4.13총선 전 북한 식당종업원들 13인의 집단 탈북으로 국내에서는 이슈가 됐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들 탈북민과 그 가족들의 처우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북한 해외식당 집단탈북사건 의혹에 관한 긴급토론회"가 지난 26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 평화조약 NCCK YMCA YWCA
    평화조약 체결 캠페인(2016-2018)을 위한 국제 워크샵 진행
    교회협은 미국 캠페인을 포함한 3개년 국제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6년 5월 16-24일 까지 제주, 서울, 철원 등지에서 “평화조약 체결 캠페인을 위한 국제 워크샾”을 진행하고 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청년운동, 정의평화운동을 담당하는 성직자, 평신도 등 25명이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안성우 운영위원(맨 왼쪽)이 1부 이야기마당 마지막 자락에 나서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련 사례와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한민국은 GMO 1~2위 수입국…국민들 알권리 행사해야"
    GMO식품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 GMO란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약자로, '유전자 조작' 기술로 재배된 작물을 의미한다. 기아와 배고픔으로 고달픈 인류에게 희망이 될지, 아니면 창조 질서를 유린하고 파괴하는 '칼'이 될지는, 인간의 선택 여하에 달린 것일까. 17일 오후1시 기독교한국루터회 중앙교회에서는 "생명을 위한 선택, 반(反) GMO"라는 주제로 '2..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제33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드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이진형 목사)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중앙루터교회에서 “생명을 위한 선택, 반GMO"라는 주제로 제33회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녹색교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 북한 해외식당 근무 종업원 13명 국내 입국, 탈북자
    NCCK,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탈출’에 대한 사실확인과 면담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교수, 이하 화통위)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 목사)는 지난 4월 8일 통일부가 "북한의 해외 식당 파견 종업원들이 집단탈출 했다"고 발표한 사실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한 질의서를 5월 4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에게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