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가 현재 제주도에서 난민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체류하고 있는 예멘인들을 위한 모금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10일 정오에는 ‘제주난민지원센터’를 찾아 모금된 후원금(일천만원)을 전달하고 현재 예멘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들을 돌아보고, 현지 관계자와 현재의 상황과 향후 대책을 나눴다... "우리도 난민이다"…NCCK 긴급 토론회 개최
제주에 500명의 예멘 난민이 유입됐다. 제주 예멘 난민 문제가 불거졌을 때 많은 기독교인들은 반 이슬람을 이유로 ‘무슬림’을 혐오하는 논리가 퍼졌다. 최근 들어 ‘이슬람교’에서 ‘무슬림’을 분리시켜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환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최형묵 목사는 이것마저도 과연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에 부합하는지 되물었다. 즉 그는 “난민에 대한 혐오와 배제를 넘어 그들을 받아들.. NCCK,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촉구하는 논평 발표
NCCK는 논평을 통해 과거의 역사적인 합의서가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되어왔던 경험을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전쟁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이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4.27 판문점선언을 비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미래를.. NCCK 인권센터 "정부는 난민인권 보장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 이하 인권센터)가 현재 20일째 단식농성 중인 난민의 아픔에 동참하며, 문재인 정부가 하루빨리 난민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2018년 32회 NCCK 인권상 후보자 공모
인권센터는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에 즈음하여 ‘인권주간’을 제정하고 1987년부터 인권주간연합예배와 인권시상식을 진행해왔으며, 정치적 암흑기에 ‘인권상’을 제정, 지난 30여년 동안 우리 사회의 인권 증진과 민주 발전에 기여한 개인 혹은 시민사회 단체에 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교회세습은 부도덕·불신앙…강력히 규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위원장 이정배 목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명성교회를 비롯한 교회들의 세습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학위원회는 교회세습에 대해 "교회의 공공성과 본질을 훼손하는 부도덕한 일이며, 동시에 종교적으로는 종교 권력을 소수가 독점하고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불신앙이기에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 한국교회 각 교단의 성폭력 대응과 그 대책은?
최근 잇달아 교회 내 성폭력 사건이 터지고 있다. 기장 총회 ‘ㅂ목사’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1심 선고서 사촌조카 강간 미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고소했을 때 피해자 측은 “너희 문제를 세상법정에 끌고 가지 말라”고 한 바울의 말을 인용하며 교회문제를 세상의 법정에 맡겼다고 비난하고 협박하기 까지 했다... NCCK 언론위, 사법농단과 사법부 개혁 주제로 간담회
NCCK 언론위원회(이하 언론위)가 사법개혁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승태 사법농단: 대한민국 사법부는 죽었다"란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홍구 교수(성공회대)와 김준우 변호사(민변)가 각각 "사법부를 유린한 대법원장" "사법부 개혁"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한완상 "평화시대의 한반도 미래 구상은…"
정전협정(1953.7.19.) 65주년을 맞아 19일 오후4시 기사연 이제홀에서 ‘평화체제이후의 한반도와 북한 선교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기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완상 전 통일부 장관이 ‘평화시대의 한반도 미래 구상’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동북아 국제캠페인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와 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지난 2013년 부산 세계교회협의회 10차 총회를 기점으로 세계교회와 함께 “정전협정을 평화조약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7월 27일에는 세계 교회 성도들과 시민 13,000여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청와대에 전달 한 바 있으며 2016에는 미국, 2017년에는 유럽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6월.. NCCK,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관한 입장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가 지난 5월 28일 국회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를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NCCK,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연대서신 발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 목사, 이하 NCCK 화통위)가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행동하자는 총무명의의 공개서한을 미국NCC (NCCCUSA) 짐 윙클러 총무와 의장인 다린 무어 목사에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