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집트 콥트교회 버스 총격 테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전보를 보냈다.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전보에서 "이번 이집트의 중심에서 일어난 야만적인 테러와 무분별한 증오의 행위로 생명을 잃고 부상을 당한 비극에 마음 깊이 애도하고, 폭력적인 난폭한 행위에 피해를 당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연대를 표한다"고 했다... IS, 英콘서트 폭탄테러 '배후 자처'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어린이 등 22명이 숨진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 폭탄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IS, 집단 여성 강간에 대해 "청년에게 필요…정상적인 것"이라 주장
지난 10월, 이라크 키르쿠크 도시 공격때 포로로 잡은 IS 무장단원 아마르 후세인은 로이터 통신을 통해 "IS 사령관들이 IS 군인에게 야지디 여성과 다른 소수 민족 여성들을 원하는 만큼 마음껏 강간해도 된다고 허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이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정상적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로코, 이슬람 무장조직 'IS 연루' 용의자 7명 체포
모로코 당국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 연루 용의자 7명을 체포하고 각종 무기와 폭탄 조끼를 압수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밝혔다... 美 플로리다공항 총격범, 범행 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채팅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 공항 총격 사건 용의자로 붙잡힌 에스테반 산티아고(26)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와 사전에 이야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귀국하던 이집트 기독교인들, IS에 붙잡힐 위기 처해
리비아에서 고향 이집트로 귀국하던 수 십명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해있어 국제사회의 조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의 발표를 인용해 "이집트 기독교의 한 종파인 콥트교인 30여 명이 IS 대원들에 둘러쌓인 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정보.. 이슬람 무장세력에 맞서 총 든 아프간 여성들…"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에 대항해 급기야 무기를 들었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 자우잔 주의 여성 100여 명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탈레반'과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직접 무기를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IS 무장단원에게 현대판 다메섹 회심 사건 재현…"왜 나를 핍박하느냐!"
바이블포미디스트(Bibles4Mideast)단체에 따르면, IS 무장단원 중 하룬은 그날 사건에 대해 "불꽃같은 눈을 가진 예수님이 모래 폭풍 가운데 나타났다. 그리고 전능하신 목소리로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물어오셨다"고 말했다... IS, 美대통령 당선자 트럼프 조롱…스스로 미국 망가뜨릴 것?
IS 테러 단체가 지난 미국 선거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당나귀(호색한) 트럼프'라 조롱하며, "그 스스로가 미국을 망가뜨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I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당선자에 대해.. 이슬람국가(IS), 모술 유황공장에 방화 '화학공격'
이슬람 수니파 극당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모술 시내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유황공장에 불을 질러 유독가스에 중독된 주민 2명이 숨지고 1000명 이상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지 언론들은 화학무기 공격과 마찬가지인 비인도적인 수법이라고 IS를 맹비난했다. 다량의 유독가스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인근 기지에 주둔한 병사들은 방독면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 대규모 '모술 탈환전'에 IS 연쇄 자폭공격으로 '극렬 저항'
이라크 정부 및 미국을 비롯한 서방 동맹군이 이라크 '제2 도시' 모술을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탈환을 위한 군사작전을 시작하자 IS가 '연쇄 자살폭탄' 공격으로 응수하며 강력 저항하고 있다... 이라크, 1700명 살해한 36명의 IS 테러리스트 사형 집행
지난 18일(현지시각) 이라크 푸아드 마숨(Fuad Masoum)대통령이 "이라크 당국이 포로로 억류되었다가 석방키로 한 1700명을 살해한 IS 테러리스트 36명을 사형집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