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DMZ에서의 지뢰폭발로 대북확성기 방송이 재개되자 남북의 긴장은 일촉즉발의 상태로 고조되었다. 이 상황에서 남과 북은 협상을 선택했고, 결국 8.25합의를 이루어 갈등을 봉합했다. 그러나 2016년 1월 초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함으로써 대북 확성기방송은 재개되고, 남북 간에는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과 협상할 것인가, 아니면 전쟁을 할 것인가? 그리고 협상을 한다.. 목숨 걸고 한국왔지만 결국 제3국으로 脫南하는 탈북자들
지구상에서 가장 철저한 장벽으로 가로 막힌 한반도의 남과 북에서 아무리 혈연으로 이어진 가족이지만 남보다 더 철저하게 담을 쌓고 살아온 한국인들이다. 그러나 전 세계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점차 깃발을 내리고 사회주의 철조망들을 걷어내면서 분단된 한반도에도 일련의 변화가 일어났다. 식량난과 경제난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북한주민들이 대거 탈북하여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국가들을 떠돌게 되면서 남한에.. 한국교회 통일선교 분야 10대 뉴스는…
유관지 원장(북한교회연구원)은 "올해 큰 사건 열 개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고 먼저 말하고, "분단 70년이 되는 해이어서 일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라며 "특별한 사건 두어 개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성격을 가진 일들을 모아서 하나의 뉴스로 묶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런 과정을.. [평화칼럼] 북미 국교정상화와 기독교
한국전쟁이 끝난 지 63년이 가까워오면서 무수한 통일논쟁이 있었고, 방법론이 제시되어왔지만 통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기독교가 통일을 위해 어떻게 공헌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서 필자는 정치경제학도로서 다소 생뚱맞고 단도직입적인.. [CARD뉴스] 한국기독교가 바라본 2015 통일분야 이슈 '10가지'
한국기독교선정 '2015 10대 이슈 및 사회의식 조사' 발표회가 17일 오전 문학의집서울에서 (사)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 주최로 열린 가운데, '통일분야'는 (사)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전우택, KPI)이 맡아 10개의 이슈를 선별했습니다... 한국기독교가 바라본 2015 종교분야 이슈 '10가지'
한목협이 제시한 10개의 이슈는 ▶목회자 칼부림 사태로 본 목회자 윤리 문제 ▶종교인 과세, 마침표를 찍다 ▶가나안성도 백만 명 시대 ▶목회자 이중직, 공론의 장을 열다 ▶위기의 교회학교, 해법은 없는가? ▶황폐한 청년 세대, 지금이 기회다 ▶작은교회운동, 정체된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안인가?.. 한국기독교가 바라본 2015 통일분야 이슈 '10가지'
한국기독교선정 '2015 10대 이슈 및 사회의식 조사' 발표회가 17일 오전 문학의집서울에서 (사)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 주최로 열린 가운데, '통일분야'는 (사)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전우택, KPI)이 맡아 10개의 뉴스를 선별했다... "예방전쟁, 기독교 정신에 부합치 않아…비폭력으로 전쟁 방화벽 높여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 싱크탱크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전우택)이 17일 오후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제49회 KPI평화포럼'을 열고,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4) - 국제사회와 평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평화칼럼] 후기 분단체제의 일상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의 분단상황은 북한과 남한사회에 ‘군사독재’라는 철의 통치를 선물해주었다. 이후 산업화를 겪으며 남북한 민중들의 삶 속에 투영된 군사문화는 북한에서는 주체사상, 남한에서는 권위주의와 냉전적 자유주의로 나타나게 된다... "남북이 통일헌법 구축해 통일 준비해야"
14일 저녁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황규학 박사(법과교회 대표)는 "독일이나 예멘정부는 헌법 전문에 통일을 포함시켰고,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동독이나 남예멘은 모두 스스로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헌법에 막스-레닌주의를 삭제하거나.. 오영석 전 한신대 총장, "통일은 민족사적 대업!"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2일 오전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제52회 샬롬나비 토마토시민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원수사랑'으로 北 대할 때 냉전빙벽 녹을 것"
서울신대 기독교사회윤리연구소(소장 강병오 교수)가 2일 오후 서울신대 성봉기념관 강당에서 한완상 전 통일 부총리를 초청, "한반도 평화통일과 기독교의 과제"를 주제로 제12회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한 전 부총리는 남북통일에 대한 기독교인의 자세를 예수의 '원수사랑'에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