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19일 모임에선, 탈북민 임혜진 목사(평양예루살렘교회)가 간증을 전했다. 임혜진 목사는 “정치범수용소에서 17년을 살았다. 정치범 수용소가 어떤 곳이고, 어떤 인권유린행위가 일어나는지 말씀드리겠다. 북한에 1970녀대 초 북한에선 이주구역이라고 부르는 정치범수용소 관리소가 형성되었다. 이주구역에서 학교에 다녔는데, 주변에 머.. 본질 회복의 축복
주님께서 회칠한 무덤 같은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비판하셨습니다. 오늘날 사도 바울이 지적한 대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경과 시련이 몰아치면 쭉정이와 알곡이 구별됩니다. 감사한 것은 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 전염병의 위협 하에서 고통이 있고, 때론 안타까운 희생도 있으나 기독교인들의 본질을 회복시키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북한교회 개척 위한 전문인 사역자 길러낼 것”
탈북민 목회자, 선교사들이 북한선교와 통일 한반도 사역 현장의 주요 리더십으로 섬기고 있는 통일소망선교회가 북한에 교회를 개척할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북한교회 개척학교’를 2021년부터 운영한다. 통일소망선교회는 북한이 열렸을 때를 대비하여 3대 세습정권으로 주체사상이 깊이 뿌리내린 북한 주민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다양한 전문인 사역자를 양성하기.. 탈북민 선교 헌신자 및 신학생 수련회 이야기
이 땅에 들어온 많은 탈북민이 있는데 대부분은 한국 정착을 어려워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이 그들에게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한국에서 살아온 이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사실 영적인 면에서 탁월한 면이 있습니다. 그들은 믿고 나서 저 북한 땅에 하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동족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강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 땅에 나와 살다 보.. 한반도 평화 통일, 분야별 대응과 준비 어떻게 할까
올해 통일 30주년을 맞이한 독일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대응과 준비 방안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유튜브와 줌으로 중계됐다.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은선)와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가 최근 ‘통일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사회자,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총신대 세미나실에 현장 .. 北의 미래와 미중 갈등, 그리고 통일과 선교
영남신학대학원이 7일 오후 이춘근 박사(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 연구위원, 이화여대 경영대학 겸임교수,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를 초청해 ‘북한의 상황과 주변 국제 정세’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교 측은 “북한과 주변 국제 정세가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제 정치 전문가인 이춘근 박사를 초청해 북한 주변의 국제 정세와 선.. 한반도친구들-찬양사역자 나경화 목사, 트로트 CCM 발표
사단법인 한반도친구들과 찬양사역자 나경화 목사가 8.15 광복절을 기념해 조국과 선교를 노래하는 트로트 CCM 앨범 ‘복음의 빛 들고’ 앨뱀 발매 기자간담회가 지난 13일 신촌 히브루스 스페이스 Q에서 열렸다. (사)한반도친구들(이하 한반도친구들, 전용수 이사장)은 CBMC의정부지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NGO이다. 전용수 이사장은 “EXPLO2020 통일선교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한.. 성공회대,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 개최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기석)는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오는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에서 김상근 KBS 이사장과 대한성공회 오인숙 카타리나 사제수녀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동원 목사 “신앙의 자유 보장 없는 통일 안돼”
이 땅에 신앙의 보장과 자유의 보장이 없다면 통일을 말할 수 없다”며 “이 땅에 평화를 정착할 대화는 필요하지만 하나님을 부인하고 종교의 자유를 말살하는 세력과의 타협으로 이 땅에 평화가 올 것 같은 착각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 성경은 마귀를 대적해야 할 존재로 말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 계절 시즌3’ 통일세대를 준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기독 청년들의 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 계절 시즌 3’이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작년 12월 시즌 1, 올해 1월부터 4.15 총선까지 진행된 시즌2에 이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시즌3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통일과 북한선교를 준비할 통일세대가 일어나는 데 중점을 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를 이어간다... 북한을 통해 알게 되는 ‘자유’의 소중함
뮤지컬 <평양마켓은>은 ‘100만 유튜버’ 이사명이 북한 여행을 하며 방문한 ‘장마당’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그린 뮤지컬이다. 신박한제작소(대표 이형주)가 북한 인권 상황과 남북청년들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재미와 깊은 울림을 주는 ‘나만 알기 아까운’ 뮤지컬 <평양마켓>의 배우 7인과 최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위기 속 한반도, 교회가 깨어 기도해야”
기독교통일전략연구소가 28일 저녁 서울 생명나래교회에서 통일을 위한 긴급 기도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매년 3~5월을 제외한 6월부터 2월까지 매달 열리는 행사지만 최근 북한의 급박한 상황이 예견됨에 따라 이날 열리게 됐다. 강의를 맡은 하광민 목사(생명나래교회)는 “북한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앞에 더 은혜를 구해야 한다. 북한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정세를 나눠보면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