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로 교회 이규현 담임목사
    이규현 목사 “기도, 안식으로 들어오라는 하나님의 초청”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4일 ‘일과 안식의 균형’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인간은 평생 일과 연관을 맺고 살아간다”며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와 성숙을 경험하고 있다면 축복이다. 일과 쉼의 균형이 중요하다. 일과 쉼 모두 선물이다. 쉼과 일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다. 일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고 했다...
  •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절제, 영적 성숙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7일 ‘탐욕의 시대 절제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풍요의 시대, 절제하기 힘들어져 간다”며 “무절제로 탐욕의 노예가 되기 쉽고 충동질하고 유혹하는 것들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욕망하게 하며 더 가지지 못하면 실패하는 두려움을 심어준다. 물량주의가 그리스도인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모든 영역에서 과잉..
  • 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 “예수 믿는 사람의 인내에는 ‘기쁨’ 있어”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지난 19일 ‘구름 인도 위드 조이(with joy)’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름으로 인도하셨다”며 “구름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했다. 행진하다 구름이 멈추면, 그들은 그곳에 장막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 그들은 진영에 머물렀다. 구름이 ..
  • 수영로 교회 이규현 담임목사
    이규현 목사 “매일 하나님 만나고 경험하는 게 우선”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0일 ‘축제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사람들은 지식이나 부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런 축적은 생활의 편리와 신분 상승을 제공해 주긴 하지만 삶의 질을 개런티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지식의 팽창과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파산을 맞은 사람이 많다”며 “육체적 건강과 달리 영혼은 빈사 상태에 놓여 있기도 하다. ..
  •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경건을 침울한 모습으로 연상한다면 오해”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13일 ‘축제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현대인들은 지쳐 있고 노래를 부리지만 애조를 띠고 있다. 즐거움을 위한 소품들은 많지만 금방 식상해진다. 소유했지만 존재는 불안하다. 미래를 위한 계획은 거창하지만 보장할 수 없다”며 “사람들은 우울한 세상에서 절망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그리스도는 탄식과 절망으로 채워진 세상에 기..
  • 수영로 교회 이규현 담임목사
    이규현 목사 “‘좋아요’ 눌러 주길 애타게 기다리는 시대”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7일 ‘자유라는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생활의 도구를 바꾸면 자신이 섬기던 신도 바꾼다고 한다. 핸드폰이 세상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며 “공항이나 역, 버스 정류장은 물론이고 식당에서도 가족들이 앉아 핸드폰을 각자 쳐다보고 있는 모습은 이제 일상적인 풍경이다”고 했다...
  • 류금주 교수
    성령과 조직과 선교
    최근 필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가 「생각의 3가지 통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일련의 설교 시리즈를 유-튜브에서 접한 일이 있다. 전 목사의 이 설교는 사도 바울의 고린도전서 1장 22-25절과 2장 10절 본문에 근거하고 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
  • 수영로 교회 이규현 담임목사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상상력 동원해 성경의 행간 읽어야”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지난달 30일 ‘상상력으로 열리는 영성’이라는 주제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느낀 것에 대한 감탄을 쏟아 낸다”며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상상력이 꿈틀거리고 있는 동안 성장은 계속된다”고 했다...
  • 수영로 교회 이규현 담임목사
    이규현 목사 “기쁨, 우리 아닌 하나님에게서 나와”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3일 교회 홈페이지에 ‘기쁨을 누리는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이 목사는 “조여 오는 현실에 갇히면 우울해지기 쉽다. 두려움, 염려, 근심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일상의 주변에서 늘 배회하며 숙주를 찾고 있으며 기쁨을 빼앗기는 일은 자주 일어난다. 감정은 상황의 포로가 될 때가 많다”며 “상황에만 맡겨 놓으면 감정 파괴가 일어난다. 생각은 감정에 영..
  • 사랑의교회 예배
    “코로나 이후, 교회 판 다시 짜야”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2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교회, 새판짜기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코로나 19가 가져온 현상은 예루살렘 멸망 못지않은 충격이다. 국가 간의 왕래, 상거래, 교육, 환경, 문화 활동, 심지어 종교적 활동마저 비정상이 되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일어서는 기미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그러나 사회학자나 ..
  • 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 “큰 구제는 고용, 중간 구제는 소비”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소비구제’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칼럼을 썼다. 조 목사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을 맞아 두 달 가까이 집에서 보내던 국민들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는 시점과 맞물린 연휴기간에 집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며 “많은 이들이 시장과 식당, 백화점, 매장 등을 찾았다.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듣기 싫은 말에 하나님의 뜻이 있을 수도”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지난 16일 ‘어떻게 주님의 뜻을 분별해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예수동행일기를 썼다. 유 목사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말을 들었고, 마음이 힘든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여 들었다. 사람을 통하여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