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어떤 목적을 향하여 발전하는 것입니까? 현대 세계사에서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 까요?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북 분단국으로 남아 무고한 민중들만 신음하고 있는 현 상황은 어떤 숙명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계사의 새로운 창조를 위해 어떤 세계적 사명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실존적 역사적 상황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진오 칼럼] 한국 교회여 '십자가'로 돌아가자
한국 교계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1970년 이후로 일어난 한국 사회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교인 수 증가와 물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50개 교회 가운데 26개의 교회가 한국에 위치하고 있고, 기독교 인구는 전 국민의 30%에 달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교회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이성자 칼럼]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
지난 11박 12일간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성지 순례 및 중보 기도여정을 잘 마쳤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지명과 사건등을 현장에서 조명하여 봄으로 성경에 대한 보다 풍성한 이해가 이루어진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는 아주 다양한 분들이 성지 순례라는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참여하였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김칠곤 칼럼] 쟁기를 잡고 앞을 보라
어릴 때 아버지가 지게에 쟁기를 짊어지고 앞에는 소를 몰고 밭을 갈기 위해 가시는데 한번 따라간 일이 있었다. 밭에 도착한 후에 아버지는 소의 안장에 쟁기를 연결하여 밭고랑을 일정한 간격으로 일구기를 시작하였다...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다른가?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창 2:4)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된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그러다가 2장 4절에서 하나님 대신에 여호와 하나님이란 호칭이 등장한다... [진유철 칼럼] 작은 것부터 헌신해야 큰 하나님을 누리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대부분 어린아이일수록 큰 것을 말합니다. '대통령, 장군'이라고 말하지 '병장'이 되겠다고 하는 어린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커가면서 그 꿈이 점점 작아집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이 10년도 안 되어 '공무원'으로 취직만 되어도 좋겠다고 합니다...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창조 기사에서 하루는 24시간을 말하는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 1:31) 천지창조가 며칠 만에 이루어졌느냐 하는 질문은 기독교 역사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해와 달, 지구는 어떤 조화를 이루고 있나?
창조 넷째 날에 하나님께서 해와 달과 별을 만드셨다. 큰 광명체는 해를 말하고, 작은 광명체는 달을 이야기 한다. 이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셨다(창 1:14). 해와 달 그리고 지구는 어떤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첫째 날 창조된 빛은 어디에 있을까?
창세 첫째 날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빛이었다. 그리고 넷째 날에는 해와 달을 만드셨다. 이렇게 되면 해가 비추기 전에 빛이 이미 있었거나 아니면 첫째 날 만들어진 빛은 없어지고 넷째 날 만드신 햇빛만 비취게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정진오 칼럼] 2014년 한국 교회·사회는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말 한 대학생이 붙인 "안녕하십니까?" 대자보가 한국 사회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자보라는 말조차 낯선 시대에 "철도 민영화, 불법 대선 개입, 밀양 주민 자살" 등 세상 일에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안녕하십니까?" 라고 묻는 한 대학생의 글이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안녕하십니까?" 한마디가 페이스북과 인터넷을 통해 사회 각계 각층으로 번져 이를 두고 ..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천지창조는 몇년전에 이루어졌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성경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기사로 시작된다. 예전에 하나님께서 계셨는데 그분은 어떤 분이셨고 어떻게 태어나 어디에서 사셨다라는 하나님 소개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물어 보지 말라는 절대 선언이다. 그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신앙은 나약함의 징표?...기독교에 대한 '오해' 5가지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퍼진 기독교에 대한 오해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미국 기독교 언론 크리스천포스트는 14일(현지시각) 한 유명 목회자의 칼럼을 게재했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이자 기독교 작가인 릭 맥대니얼(Rick McDaniel) 목사는 자신의 기고에서 "기독교는 세계 20억 이상의 신자를 거느린 가장 큰 종교지만 그만큼 많은 공격과 오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