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아들을 바꿔 보자?
    어느 권사님은 여행을 좋아한다. 그런데 남편은 여행을 싫어한다. 아들도 아버지처럼 다니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딸에게 부탁을 했다. "여행좀 시켜주지 않겠니?" 그런데 딸도 엄마와 여행다니기를 귀찮아한다. 그래서 속이 상하다...
  • 임성빈 교수
    [기독경영칼럼] 안티(Anti)기독교 시대 교회의 대응방안 모색
    많은 이들이 한국교회의 위기를 염려한다. 외적으로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있으며, 내적으로는 '답답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후 4:7). 다양한 미디어들은 한국교회가 사회적 에토스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거나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사실들에 대하여서는 그리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오히려 교회를 정치경제적 기득권이라는 맥락에서 본다...
  • 김민수 목사
    [목회칼럼] 어떤 상흔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비스킷 반죽을 조개 모양으로 구운 작은 과자를 '마들렌'이라고 합니다. 이 과자와 관련된 용어가 하나 있는데 '마들렌 효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들렌이라는 과자의 맛 때문에 어떤 어릴 적 경험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칼럼] 다시는 침묵의 봄을 강요하지 말라
    수 많은 글들이 비처럼 쏟아졌다. 입 있는 모든 사람이, 손 있는 모든 사람이 마음을 쏟아 놓았다. 비난과 원망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려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안타깝고 억울한 이들의 한 맺힌 절규를 알기에 삶에서 웃음을 지웠다. 그 배에서, 나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보았다. 학원 폭력, 게임 중독으로 철 없고 버릇없는 아이들인 줄만 알았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유대인은 선민인가? 예수를 죽인 살인자인가?
    성서에서 유대인들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가지 모습으로 묘사된다. 구약성서에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택 받은 백성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간에 일어난 사건이 기록되었다. 반면 신약성서에서 유대인들은 예수가 메시아임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그를 십자가형에 처한 살인자로 묘사된다...
  • 이기영 목사
    "남북평화통일, 예수의 원수사랑 정신 구현되어야"
    역사는 어떤 목적을 향하여 발전하는 것입니까? 현대 세계사에서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 까요?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북 분단국으로 남아 무고한 민중들만 신음하고 있는 현 상황은 어떤 숙명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계사의 새로운 창조를 위해 어떤 세계적 사명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실존적 역사적 상황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한국 교회여 '십자가'로 돌아가자
    한국 교계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1970년 이후로 일어난 한국 사회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교인 수 증가와 물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50개 교회 가운데 26개의 교회가 한국에 위치하고 있고, 기독교 인구는 전 국민의 30%에 달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교회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
    지난 11박 12일간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성지 순례 및 중보 기도여정을 잘 마쳤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지명과 사건등을 현장에서 조명하여 봄으로 성경에 대한 보다 풍성한 이해가 이루어진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는 아주 다양한 분들이 성지 순례라는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참여하였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쟁기를 잡고 앞을 보라
    어릴 때 아버지가 지게에 쟁기를 짊어지고 앞에는 소를 몰고 밭을 갈기 위해 가시는데 한번 따라간 일이 있었다. 밭에 도착한 후에 아버지는 소의 안장에 쟁기를 연결하여 밭고랑을 일정한 간격으로 일구기를 시작하였다...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장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작은 것부터 헌신해야 큰 하나님을 누리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대부분 어린아이일수록 큰 것을 말합니다. '대통령, 장군'이라고 말하지 '병장'이 되겠다고 하는 어린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커가면서 그 꿈이 점점 작아집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이 10년도 안 되어 '공무원'으로 취직만 되어도 좋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