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6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에서 ‘우크라이나 선교사 초청 기도회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가 인도한 1부 기도회는 이재희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고시영 목사(증경 대표회장)의 설교, 서정승 우크라이나 선교사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난민 구호에 대한 보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 “자유-권위주의 진영 간 전쟁… 한국, 우크라에 무기 지원해야”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본부장 서경석 목사, 이하 운동본부)가 최근 한 일간지에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을 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광고했다. 운동본부는 해당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자유진영과 권위주의 진영 간의 세계대전”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사회 질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무기지원을 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수영로교회 등 28개 교회, 부활절 헌금 우크라이나 위해 기부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를 포함한 28개 교회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한 헌금 2억1,661만8천 원을 기부했다고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4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각 교회가 지난 부활절(4.17)을 맞아 진행한 기도회를 통해 모인 것이다. 수영로교회의 경우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마련된 헌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젤렌스키 "키이우주서 집단 매장지 또 발견"… 민간인 900명 사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키이주주에서 집단 매장지가 추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폴란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군에 점령됐던 키이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사법 당국이 대규모 집단 매장지를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WCC 한국 '동행모임',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회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이사장 홍인식 목사·소장 황인근 목사, 이하 센터)가 29일 오후 7시 30분 주한 러시아 대사관 앞(정동제일교회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회를 개최한다... 우크라 전쟁 확전 우려… 러시아, 몰도바 도발 의혹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과 접하고 있는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국가안보부 청사 건물이 공격 당한데 이어 26일 송신탑 2개가 잇따라 포격을 받았다. 친러 분리주의 성향의 트란스니스트리아 반군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교회, 전후 우크라에 ‘1만 평화봉사단’ 파송했으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대구 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 본당 1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건호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순복음대구교회)의 인도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선 엄기정 장로(대구경북홀리클럽 상임회장, 대구제일교회)가 대표기도를 인도했으며, 정국현 목사와 김정숙 전도사(불씨기도회)가 성경봉독을 한 후 CTS권사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우크라 마리우폴 지역서 믿음 지킨 성도들 끝내 순교”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 VOM, 대표 현숙 폴리)가 “이번 달 초,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지역 주민들은 교회 지하실에 피신해 있던 200여 명을 섬겼던 5명의 기독교인을 위한 추모예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이 투척한 수류탄이 차에 떨어져 숨지기 전까지, 이 5명의 성도들은 피신해 있던 기독교인들을 돌봐줬고, 수류탄 공격이 있기 며칠 전에도 화재가 난 집에 갇힌 한 남성을.. 젤렌스키 "우크라, 韓 군사장비 필요… 러에 맞설 수 있게 도와달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 국회에서 화상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다"며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화상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도움을 준 데 감사하다. 하지만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고, 이기려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난주간… 우크라이나 평화 위해 기도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1일 ‘2022년 고난주간 묵상문’을 발표하면서, 침략을 당한 우크라이나를 돕고 그들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샬롬나비는 “고난주간은 기독교에서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으로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을 기념하는 기독교에 있어서 중요한 경건과 근신과 자숙의 기간”이라며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오늘날 기독교인의.. 서울신대 BELOVE 원우회, 우크라 모금 캠페인 후원금 전달
서울신학대학교 제47대 BELOVE 원우회(회장 함지혜)는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우크라이나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38대 솔루션 총학생회와 함께 진행한 우크라이나 모금 캠페인은 서울신대 원우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지난달 25일까지 예정이었던 캠페인을 연장하여 진행했다... "시신 조각에 덮여 간신히 살아 남았다"
WP는 기차역에 미사일 공격이 있은 지 15분 뒤 WP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다며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20명의 사망자를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WP의 현장 르포기사 요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