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HRCA)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러 국방부 “우크라서 한국 용병 13명 중 4명 사망”
러시아 국방부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인 13명 중 4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내 외국인 용병 현황 자료를 발표하고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특수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한국 국적 용병은 총 13명이며 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시진핑·푸틴 통화, 우크라 문제 논의… 군사 등 양국 협력 강화
타스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모든 관련국들은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위기가 올바르게 해결되도록 촉진해야 한다"며 "중국은 건설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6.25 참전국들, 자유 위해 피 흘려… 한국, 우크라 도와야”
존경받는나라만들기국민운동본부(본부장 서경석 목사, 이하 운동본부)가 “6.25를 생각하며 우크라이나 돕기 모금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외적의 침략에 맞선 전쟁이자 자유와 독재 간의 싸움”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과 민간학살에 분노하며 결사항전하고 있고 전 세계가 치를 떨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면 독재체제는 .. “마약중독 출신 우크라 목회자 및 성도들, 현지서 구호활동”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 대표 현숙 폴리 목사)는 14일 “우크라이나 세베로도네츠크(Severodonetsk)에 대한 공격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였던 12명으로 구성된 한 교회가 영웅으로 칭찬받고 있다. 목회자 역시 마약중독자 출신인 이 교회가 현지에 남아 복음을 전하고 구호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푸틴 때문에 냉전 때보다 불안정한 핵대결 시대 온다”
최근 3개월 동안 러시아가 핵사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핵전쟁의 위험이 보다 가시화되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를 향해 경고함으로써 핵전쟁 위험이 커진 시대가 시작되고 있음을 묵시적으로 인정했다... 한국 VOM “우크라 마리우폴 교회에 재정보다 중보기도 필요”
한국순교자의소리(이하 한국VOM, 대표 현숙폴리)는 “마리우폴(Mariupol) 시의회가 현지에 남아 있는 시민 17만 명 가운데 1만 명이 올해 말까지 질병과 불안전한 환경으로 인해 사망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죽음과 파괴에 관한 사진과 영상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하지만 이렇게 포위된 도시에서 한국VOM이 입수한 사진과 영상에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담겨있다. 소그.. 기윤실,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위해 1억 3천만원 모금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1억 3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우크라이나 지원 모금현황 2차 보고’에서 차량·물품 지원 등 우크라이나의 현지 구호 사역을 위해 모금액 중 1억 2천여만원을 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당초 모금마감 예정일을 지난 4월 30일까지로 정했으나,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별도 공지 .. 우크라 이어 인도 ‘밀 수출’ 중단… 라면·빵 등 식품물가 ‘비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에 이어 인도까지 자국 식량 보호에 나서면서 국제 곡물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거라는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밀 수출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세계 곡물 가격 상승으로 국내 밥상 물가 오름세가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크라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성폭력 피해여성 지원 나서
남북평화재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정교회 등 27개 종교시민단체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이하 '구호연대', 상임대표 권호경 등 9인)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쟁 피해 당사자들과 난민들에게 직접적인 구제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현지 공익봉사NGO인 엘레오스 우크라이나(Eleos-Ukraine)와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크라 전쟁서 끝까지 남아 이웃 섬기는 목회자”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2022년 2월 24일 이전, 빅토르 폴루닌(Viktor Polunin)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Kyiv)에 있는 ‘하나님 은혜의 복음 교회(Gospel of the Grace of God church)’ 목사였다”며 “그러나 이제 폴루닌 목사 부부는 ‘하나님 은혜의 복음 교회’ 그 자체가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푸틴 "서방 공격 선제적으로 막아… 美·똘마니들이 핵무기 위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전승절) 77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 책임을 서방에 전가했다. 이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4시)께 수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77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