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목소리 높여서 주 찬양하여라
    영원한 생명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제가 얼마나 비천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또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지금은 씨앗으로 살지만 꽃으로 변화한다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씨앗은 죽지만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꽃으로 변화합니다. 슬픔과 그늘이 많은 세상에서 기쁨과 사랑과 희망의 빛이면서도 자신은 뽐내지 않고 고요합니다. 이 세..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고귀하시고 탁월하십니다
    이웃 사랑의 법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시는 으뜸가는 법을 지키게 하옵소서. 날마다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 곁에서 하나님 어깨에 업혀 안심하고 싶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의 사랑을 애타게 찾습니다. 저를 만나주옵소서. 저에게 주신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빛의 자녀로서 사랑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조용히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의 것에 집착하지 말게 하옵소서. 제가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을 지혜를 주옵소서. 매일 내려놓기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내려놓을 때 자유를 얻습니다. 평강을 경험합니다. 내려놓을 때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애착이 집착이 되고 집착이 세상의 노예로 만듭니다. “바다 같이 넓은 은혜 주님께서 베풀 때 죄악의 짐 내려놓고 새사람 되라..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저의 내일을 보게 하소서
    저에게 주신 재물을 세상에서 사는 동안 선하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충성된 일인지 고민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돈이 무의미해지는, 세상 마지막 때에 구원을 받게 하소서.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그래서 그 재물이 없어질 때,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처소로 맞아들이게 하여라.”(눅16:9) 제가 살아있을 동안 돈..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잔치 날, 기원의 날
    하나님은 거룩함과 지혜, 능력과 모든 것에 완전하십니다. 저는 지혜와 능력과 생각하는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늘 실패하고 실수하여 어려움을 당합니다. 에덴에서 만들어 주신 하나님 형상을 잃어버리고 마귀를 따라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마귀를 닮아 마귀가 하는 짓을 하고, 마귀가 하는 말을 하고, 마귀처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구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저의 편을 드셨는데, 저를 구하시려고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누가 하나님의 사랑에서 저를 떼어 놓을 수 있습니까? 구원이 무엇입니까? 저에게 어떤 일도 하나님이 복되게 하시려 그 길을 걷게 하셨음을 알게 하옵소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오늘 복된 삶을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힘들게 하시지 않으시고 자유와 평화를 주십니다. 복 있는 삶을 정확하게 제시해 주십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다.”(눅 14:11) 하나님께 맞서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억지로 겸손하게 보이려 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며
    하나님은 오네시모를 향한 사랑, 저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덮어 주십니다. 골로새에 있던 빌레몬의 노예 오네시모는 주인의 물건을 도둑질하고 멀리 도망쳐 로마까지 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로 잡혀 와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도망자 오네시모가 바울을 찾아왔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장작을 지워 모리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합심해 무릎을 꿇고
    믿음의 당당함을 배우게 하옵소서. 밀레도에서 모든 성도가 공개적으로 합심해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말을 마치고 나서,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다.”(행20:36) 무릎을 꿇어 이런 기도의 자세를 배우게 하옵소서. 믿음의 선배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무릎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피조물이 함께 신음하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잘못되게 살았습니다. 이 땅이 슬픔의 땅, 어둠의 땅이 되었습니다. 저를 깨우쳐 제한하옵소서. 하나님이 안타까워하시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님께서는 용서를 선언하시고는 저의 범한 죄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동시에 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저로 솔직하게..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반석에서 샘물 나고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어 아름답게 하옵소서. 반석에서 샘물이 솟아나고 황무지에 꽃이 피니 하나님께 존귀와 권능을 바칩니다.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저의 실제 삶 아닙니까? 저의 삶이 하나님의 존귀와 권능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기뻐하며 찬송합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작은 파도가 되겠습니다
    우리의 일상 가운데 온 우주의 깊이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끊임없으신 창조의 능력이 같이하십니다. 그걸 아는데 어떻게 영광을 드리지 않고 감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지금 이 시간, 이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신비요, 은혜입니다. 나병환자 열 명 가운데 깨끗함을 받은 한 사람이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리어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