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최근 서울의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등 반등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이러한 긍정적 추세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의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 증가했으며, 이는 12년 만에 처음 있는.. 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시범 투입
3일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 100명이 142가정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가사관리사들은 지난달 6일 입국한 뒤, 4주간의 직무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마친 후 돌봄 및 가사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완료했다... 경실련,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계획에 강력 반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시의 그린벨트 해제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경실련은 12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그린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린벨트는 현 세대와 미래.. “평화와 인권은 불가분”… 서울시, 지자체 최초 북한인권포럼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1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협력방안,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번 북한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 포럼 외에도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에서 북한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세훈, 저출생 극복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협력사업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시청 집무실에서 감경철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CTS기독교TV 회장)과 만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및 관련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가족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탈북민들의 행복한 '서울 정착'… 시가 나선다
▲탈북 및 정착과정에서 겪은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청년의 취업 강화 대책 ▲탈북민 지원 관련 예산 확대 및 지원사업 추진 시 지원단체 활용 필요성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련 홍보 대책 마련 등의 내용들이 오갔다... 서울시, 관내 교회 등 주차장 개방시 최대 3천만원 지원
서울시 관내 교회들도 주차장 개방시 보조금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13일 2023년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시행을 추진해 참여 시민을 적극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장 공급 확보 한계를 극복하고자 교회, 아파트 등 관련 건물주가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원 까지 지원해 주기로 했다... 서울시, 팬데믹 속에서도 SDGs 기반 개발도상국 지원 이어나가
서울시는 지난 2005년, 외국 지방정부와의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하여 대외협력기금 국제협력계정을 설치하고, 2018년부터 서울형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개발도상국 장애인자립지원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서울시·고려대의료원과 감염병 대응 협약 체결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크리스 위크스 대표)가 서울시,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감염병 예방과 관리, 유행과 위기 상황의 대비 및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28일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감염병 위기극복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크리스 위크스), 서울시장 (오세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김영훈) 등이 참석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 계획.. 서울시, 소상공인 100만원 준다… 내달 7일부터 신청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임대료 100만원을 현금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임대료를 지원해 정부 손실보상의 빈틈을 메운다는 취지다. 손실보상금에서 대상에서 제외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는 '긴급생계비'를 운수종사자에는 '고용안정지원금'을 각 50만원 지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굿피플·구세군 등과 남대문 쪽방촌에 희망박스 전달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탄절을 앞두고 20일 오후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김‧콩기름‧햄 등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장만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이사장,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최경배 굿피플인터내셔널 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일상회복 3주 만에 '역대급 확진'…서울 방역 "위태로워"
단계적 일상회복 3주 만에 서울에서 역대 1~3위에 해당하는 1400명대 확진자 발생이 사흘간 이어졌다. 확진자 증가와 함께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