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생활방역에도 신천지 시설 폐쇄는 유지”
    서울시가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와 관련 “종교·유흥시설 등 민간시설 운영은 재개되더라도 신천지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폐쇄 조치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시설에 대한 운영재개는 현재로서 계획이 없다”며 “운영재개는 서울시의 행정적인 조치와 연계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 신천지 이만희
    서울시, 신천지 유관 HWPL 법인허가 취소
    서울시가 24일 신천지 유관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 대한 법인설립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새하늘새땅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에 대한 법인설립 허가를 취소한 데 이은 두 번째다. 시는 “HWPL 법인의 목적사업은 ‘문화교류 및 개도국 지원’”이라며 “하지만 HWPL은 ‘종교대통합을 통한 평화사업을 한다’는 명목 하에 실제로 신천지 교회와의 공동 종교사업을 ..
  • 신천지 피해자 부모 오열
    서울시 “신천지 활동에 ‘포교’보다 ‘전도’ 용어 쓸 것”
    서울시가 신천지 활동을 지칭할 때 ‘포교’보다 ‘전도’나 ‘선교’라는 단어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이는 불교여성개발원이 서울시가 지난달 26일 신천지 측 법인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보도 자료를 내면서 신천지의 선교를 ‘포교’라고 지칭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민원을 낸데 따른 것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인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소망교회에서 신자들이 보내온 사진을 붙여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 뉴시스(워터마크 없는 것)
    코로나19 우려되는 곳 “유흥 및 종교시설” 46.9%
    서울 시민들이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로 유흥 및 종교시설을 뽑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시점을 파악하고자 서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가장 우려되는 시설 및 환경을 물은 결과 ‘유흥 및 종교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46.9%), ‘보육 및 교육시설’(42.2%), 그리고 ‘대중교통’(35.7%) 순으..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부활절, 교회 방역수칙 위반율 2.6%”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활주일 예배를 드린 교회는 총 2,516곳으로 공무원이 점검한 767개 교회 중 20곳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회 방역수칙 위반율은 2.6%에 불과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 본부장은 13일 오전 브리핑에서 “12일 현장예배를 진행한 교회들은 지난주 대비 602개소 증가한 2,516개소가 부활절을 맞아 현장예배를 진행했다”며 “예배를 재개한 교회들..
  •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시, 예배는 중단하라면서 퀴어행사는 허락”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2일 ‘동성애 퀴어 행사가 시민의 건강보다 중요한가?’란 제목의 논평을 냈다. 이들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기독교의 예배는 중단하라면서 퀴어행사는 허락했다. 시는 지난 달 24일, 6월 12~13일에 예정된 동성애 퀴어 행사를 허락하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 지금 온 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하여 온갖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
  • 사랑제일교회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에 벌금 부과할 것”
    서울시가 29일 현장 예배를 드린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주최 측과 당시 예배에 참석한 이들을 이번 주 중 고발 조치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자치구 공무원 및 경찰과 함께 현장에서 예배를 하지 않도록 (사랑제일교회 측에) 요구했으나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이만희 기자회견
    신천지 ‘특전대’ 언급 없이 억울함만 호소
    신천지가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법인 취소와 관련한 입장을 28일 밝혔다. 신천지는 “서울시는 해당 법인체가 공익을 해하였다고 했으나, 신천지예수교회는 해당 법인체로 종교활동이나 공익을 해하는 활동을 한 적이 없다. 세금혜택을 받은 것도 없다”고 했다...
  • 신천지 지파 국내선교부 월말보고서
    서울시, 신천지 특전대 활동내용 담긴 문서 100여 장 확보
    서울시가 신천지에 대한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특전대의 활동내용이 포함된 문서 100여 장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17일 강서구 화곡동과 노원구 상계동 소재 신천지 2개 지파 본부에서 취득한 관련 문건에는 개신교, 타종교 등을 가리지 않고 특전대를 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에는 구체적인 투입처와 투입인원, 활동내용, 활동비 지급현황 등이 명시됐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신천지 유관 HWPL도 법인 취소 방침
    신천지 측 사단법인인 ‘새하늘과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설립 허가를 26일 취소한 서울시가 또 다른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설립 허가 취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