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두 번째 주는 사순설의 절정으로 고난주간이다. 고난주간은 인류와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성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고난을 명상하고 참여하는 주간이다. 태초의 로고스로 하나님이시나(요 1:1) 인류와 세상의 죄를 사하기 위해 자기를 비우신 예수 그리스도는 죽기까지 복종하여(빌 2:4 이하) 인간의 죄와 죽음의 고난을 감당하셨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구속…"부패, 괴물처럼 큰 파괴력 발휘"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면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이 8일 오전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청렴사회와 부패방지 새접근"이란 주제로 '제58회 토마토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김영종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한국부패학회 초대회장)는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권을 위와 같이 평가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청렴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샬롬나비 논평] 명성교회는 교회합병이라는 편법 세습에 대하여 사회와 교계의 반대 목소리를 청종하라
명성교회는 김삼환 목사에 의해 세계적 메가 처치로 성장한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대형교회 중의 하나이다. 김삼환 목사는 2015년 12월 27일 은퇴 당시 일 년 안에 후임 담임목사를 초빙하기로 하였지만, 현재 임시당회장으로 공 예배 설교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습"이라는 총회 불법을 피하기 위해서 금년 3월 11일 명성교회는 새벽기도회.. "대통령 파면…국가 불행에 대리적 회개의 성찰 해야"
사순절은 주님의 수난과 십자가를 생각하며 참회하는 기간으로서 교회가 부활절 이전 40일 간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는 절기이다. 그래서 사순절의 시작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는 '성회(聖灰) 수요일' 혹은 '참회 수요일'이다. 이번 사순절 기간에는 국가적으로 대통령이 파면되고 구속영장 청구 심사를 앞두고 있는 국가적 불행이 있다... 제7회 샬롬나비의 밤 열려
복음주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로 구성된 기독교 시민단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 회장 김영한 박사)이 지난 23일 양평에 있는 행복발전소(대표 송길원 목사)에서 ‘제7회 샬롬나비의 밤’을 개최하였다. 상임대표인 김영한 박사는 인사말에서 “올해 7번째 맞이하는 샬롬나비의 밤이.. "3.1만세운동의 정신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민족의 행로가 위태롭던 암흑의 시절, 민중들이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주장하며 의연히 일어섰던 31운동이 올해로 98주년을 맞았다. 100년을 2년 앞둔 시점이다. 31운동은 일제의 철권통치에 대항하는 조선 민중의 자주독립 의지를 모아 전 세계의 평화를 애호하는 나라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고발한 쾌거였다. 나아가 3.1운동은 청년과 민초들이.. "촛불·태극기 대립, 사회 통합의 기회로 반전(反轉)되어야"
'대통령 퇴진정국'이라는 이번 사태는 우리사회로 하여금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내도록 요구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와 그 비선 측근들에 의해 촉발된 이번 사건은 잘못된 일이며 불행한 사건이다. 우리 사회의 앞날을 위해 그 잘못에 따른 반성과 진상 규명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불의하고 잘못한 사람들을 고발하고 심판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샬롬나비, 국·검정교과서 사용 논쟁에 대한 논평 발표
여러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의 역사 과목의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1월 31일에 공개되었다.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나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논쟁의 과정을 거쳤다. 2013년에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한국사 검인정교과서 8종이 통과되었는데, 이 가운데 우파적인 시각을 가진 교학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4년에..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기독교 국가관'에 대하여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지난 5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동산교회에서 제40회 샬롬나비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최 선 목사(심곡제일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포럼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 한반도 평화통일과 이슬람 난민을 위해 안계정 박사(나눔교회, 본회 상임이사), 최혜숙 목사(시니어선교한국 상임위원, 본회 자문위원), 최철희 선교사 (이모작 선교회 대표, 본회 자문위원)가.. "가족과 이웃, 소외자들과의 삶의 공동체성 회복해 화합 이루자"
2017년 설날을 맞이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나라 걱정으로 무겁기만 하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권력의 사유화 및 물의를 야기한 대통령의 실정으로 인한 온 국민들의 분노로 13차에 걸친 광화문 촛불시위가 열리는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대통령은 외치, 국무총리는 내치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개정해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검과 청문회가 진행중이다. 정치권의 대선시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조기 대선과 관련해서 가장 뜨거운 관심은 '개헌'에 있다. 우리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헌법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권력구조의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다... "촛불은 법치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나비(상임회장 김영한 박사)가 2017년 신년사를 전하면서, 일반 덕담을 넘어 현 시국을 걱정하고 새해 방향을 제시했다. 샬롬나비는 "촛불 시위는 선동이나 혁명이 아니라 법치에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