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 칼럼] 새까만 운동화
    우리 교회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마음에 아픈 상처를 가지고 신앙 생활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하여 깨진 상처가 깊게 난 아이들이다. 그 중에 은주라는 아이가 한 달을 넘어 출석을 하면서 나의 시선을 계속 아프게 했다. 더러운 운동화다.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 말이 없다. 웃지 않는다. 화를 내지도 않는다. 뭔가 그 아이를 짓 누루고 있는 그런 무거운 느낌을 받았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 칼럼] 억지 쓰면 이기는 세상
    사람과의 관계에서 대화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감을 주는지 실감하고 있다. 소통이 된다. 공감이 된다. 하루 종일 이야기해도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그 사람.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 대한성서공회
    대한성서공회, 사랑의교회 후원으로 성경 기증
    지난 20일 오전 6시 20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토요비전새벽예배에서 라오스에 8,000부, 코트디부아르에 6,500부, 과테말라 껙치 부족에게 1,584부의 성경 기증을 감사하는 순서가 있었다...
  • 라이즈업
    "뜨거운 가슴 가진 '다음세대', 한국교회 변화시키길…"
    '자신을 개혁하고 세상을 바꿔라!', 다음 세대를 변화시키며 신앙의 열정을 심어주는 '2015 라이즈업코리아 대회'가 오는 8월 23일 주일 저녁 6시에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선교단체 라이즈업무브먼트는 2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2015 라이즈업코리아 823 대회'를 알리는 '라이즈업코리아 대회 킥오프'를 열고,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 세대들을 부..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봄 소풍을 교회에서
    개척1년 생일을 앞두고 봄소풍을 계획했다. 새가족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는 것도 귀한 것이라 생각이 되어 준비에 들어 갔다. 몇 분을 모셔 놓고 함께 의논을 시작했는데 20분도 안되어서 회의는 마무리가 되었다. 서로 자원하여 섬겨 주시겠다고 하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 칼럼] 개척 일년의 감사
    동생이 세상을 떠난 후 나는 모든 것이 단순해졌다. 한번 밖에 없는 삶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살자는 것이 나의 결단이었고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확신 속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아무도 찿아 오지 않는 지하 개척교회 현실은 생각보다 숨 막히고 외로웠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 칼럼] 첫 요양원 사역시작
    나는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크로마하프로 찬양사역을 8년을 감당했다. 당시 예배를 드리면서 나도 병원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사역자로 세워달라고 기도했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잊지 않으셨다. 갑자기 행정과장으로 있는 큰 조카로부터 예배를 드려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