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환철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너무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다"
    "정치는 끊임없는 만남이며, 남북 간에는 더욱 절실합니다. 특히 북은 대외 관계가 활발할 때 핵개발 속도가 늦춰지며 적대 행위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따라서, 만남과 대화 자체가 중요합니다" 19일 오후 서울 합정동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열린 제10회 '개혁과 부흥 컨퍼런스'에서 발제자로 나선 윤환철 미래나눔재단 사무국장이 남북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새벽이슬..
  • 北 유엔 결의 무시..러시아 무기박람회에 대표단
    북한이 최근 열린 러시아 무기박람회에 자국 대표단을 보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9일 보도했다. 때문에 외국 무기를 수입하거나 자국 무기 수출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대상인 북한이 이를 깨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 대표단은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주코브스키에서 열린 무기박람회 '2014 오보론 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3일 러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
  • DJ화한과 UFG 중지 등 대남압박나선 北
    북한은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방북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한 우리측 일행에게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명의의 화한과 조전을 전달했다. 박지원 의원 측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대남비서는 우리측 일행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8·15경축사와 한미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언급하며 "군사 훈련도 왜 하필이면 남북 고위급 2차 접촉을 제안하면서 ..
  • 리수용 외무상
    리수용 첫 무대…북중 외무장관 회담
    첫 공식무대에 등장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11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중관계 개선과 핵문제를 두고 회담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11일 중국 언론들은 왕 부장이 전날 리 외무상과 만나 양자 관계와 공동의 관심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중국 외교부발 기사로 내보냈다...
  • 기념촬영하는 ARF 외무장관들
    북핵 위협 규정한 아시아 외무장관들
    미안마 수도인 네피도에서 10일(현지시간)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의가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우려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하고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채택됐다. ARF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정부 관계자는 "공통적으로 외무장관들 대부분이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위협과 각종 미사일·포 사격으로 인해서 새로운 형태의 도발이 강화되는 것..
  • 北 김일성 빠진 5천원 신권 발행
    북한이 최근 김일성 초상화가 빠진 5천원 신권발행을 통해 시중 유동성 흡수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지난 2월부터 25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이 과정에서 6천7백만달러 규모의 비용을 소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은 3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결산보고를 가지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 北 우리 주민 시신 인도 통보
    북한이 우리 주민 시신 1구를 발견해 조만간 판문점으로 우리측에 인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29일 우리측에 통지문을 보내 "황해남도 옹진군 대기리 앞바다에서 남측 주민 사체 1구를 발견했으며 내일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겠다"고 통보했다...
  • 미사일 발사훈련 참관 김정은
    "주한미군 겨냥"..北 김정은 미사일 발사 참관 (종합)
    한국전쟁 정전협정을 하루 앞둔 26일 북한이 황해도 장산곶에서 동해쪽으로 스커드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했으며 정전협정을 하루 앞두고 주한미군 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미사일 부대 훈련이었다고 북한 매체는 설명했다...
  • 스커드미사일
    北 황해도서 탄두미사일 동해로 발사
    한국전쟁 정전협정을 하루 앞둔 26일 북한이 황해도 장산곶에서 동해쪽으로 스커드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6일 21시40분께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동북방향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500여㎞ 내외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항행금지구역 선포는 없었다...
  • 인천아시안게임
    北 "南 청와대 지령받고 응원단 규모·국기 트집"
    북한은 18일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한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것은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돌변한 남한의 부당한 태도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대회 참가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북한응원단
    北 역대 최대규모 선수,응원단 南으로 보내기로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에서 북한은 역대 최대규모로 보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선수단과 응원단 각각 350명씩 총 700여명으로 구성되며 선수단은 항공편으로 응원단은 육로로 들어온다. 대신 북한선적 '만경봉 92호'를 인천항에 정박시켜 숙소로 사용한다...
  • 김정은 로켓포 훈련 지휘
    고성 MDL 인근 포발사는 김정은이 지휘
    지난 14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북한이 감행한 대규모 포발사는 북한 김정은 1위원장이 직접 지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동부전선 최전방의 영웅고지' 351고지의 감시소에 올라 훈련진행 계획과 방사포들의 배치상태를 료해(파악)하고 지적된 화력진지를 신속히 차지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했다"며 "순간 우뢰와 같은 폭음이 최전연(최전방)산발들을 타고 울..